'슬기로운 의사생활' 6회에서는 김준완과 이익순이 연애를 시작한것과 과거 채송화와 이익준이 대학시절 서로 좋아했었단 사실이 밝혀졌다.

5명의 낭만닥터들의 병원에서의 긴박한 현장과 그들이 살아가는 인간적인 모습들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인기를 끄는 이유가 아닐까?

오늘도 웃으며 즐겁게 본방사수했다. 한주에 한회만 하는게 너무 아쉽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6회 줄거리를 정리하며 7회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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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6회 줄거리

 

 

 

지난 5회에서 깜짝 등장한 익준의 전여자친구 고아라!! 

6회에서는 이익준과 러브라인이 형성되나? 싶었다. 밥을 먹자고 제안하는 고아라. 

고아라는 과거 이익준이 알고 있던 것과 달리 복스럽게 밥을 잘 먹었다. 고아라는 "그때는 제가 이틀에 한끼 먹던 시절이라"라며 "근데 그거 때문에 헤어지자고 했던 거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익준은 "헤어지자고 한 적 없는데? 잠수 탔지 않냐"고 말했고, 고아라는 "잠수 탔다가 다시 연락했는데 씹었지 않냐"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연락을 주고받으며 인연을 이어갔다.  

밥을 먹으면서 고아라는 새벽촬영이 있는데 커피를 마시자고 제안한다. 익준은 새벽에 수술이 끝나는데 가능하면 촬영장으로 가겠다고 얘기하면 식사를 마친다.

 

 

 

 

 

맘여린 낭만닥터 소아과 전문의 안정원 !!

오래 지켜봐온 환자인 6개월아가 지아의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결국 보호자에게 어려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아파한다.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불쌍히 여기는 아들 양석형 !!!

지난 5회에서 아버지의 내연녀가 찾아와 어머니에게 이혼을 해줄것을 말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갔었다.

그것이 내내 마음이 쓰인 양석형은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오뉴월에 감기걸린 엄마가 안쓰럽기도 하고, 엄마에게 안좋은 소식을 전해야 하는 상황에 마음이 좋지 않다.

 

 

 

 

달달한 연애의 온도가 흐르는 김준완!!

큰 마음 먹고 이익순에게 "내가 좋아한다고 얘기했던가. 오빠랑 연애하자"라는 고백을 건넨 김준완.

이익순은 김준완에게 고백을 받은 뒤 “일주일 정도 생각할 시간을 달라”라고 말했다. 김준완은 “천천히 생각하고 답줘”라고 답했다. 김준완은 이익순에게 “밥 잘 챙겨먹어”라고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이익순은 “매일 2끼씩 먹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안정원은 김준완의 핑크빛 분위기를 눈치챘다.

달달구리 연애의 시작너낌~ 내가 다 설렌다.

 

 

 

 

 

익준은 치홍에게 매부라고 부르며 익순과 연결시켜주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런 모습이 심기가 거슬리는 준완 !!

결국 삶은 계란을 익준의 머리에 깨며,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일주일동안 고백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는 준완이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도재학은 봉광현에게 “김준완 교수님과 잘 지내고 싶다.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봉광현은 “원래 곁을 잘 주는 편이 아니다. 그런데 골프는 무척 좋아한다. 부모의 원수와도 칠 거다”고 일러줬다. 봉광현은 “이익준은 다 한다. 야구 응원가도 만들고, 요리도 한다. 그런데 다 잘한다. 안정원은 재벌 집 아들이라 봄엔 마라톤, 여름엔 서핑, 가을엔 등산, 겨울엔 보드를 탄다. 채송화의 유일한 취미는 캠핑이다”고 설명했다.

 

도재학은 처음으로 수술을 집도했다. 김준완이 퍼스트로 보조했다. 도재학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김준완에게 생각보다 잘했다며 칭찬까지 받았다. 김준완과 도재학의 캐미도 재미난다.

 

 

 

장겨울이 유연석을 짝사랑하는 마음을 안은진에게 들켰다.

이날 장겨울은 생리통 약을 먹고 얼굴이 퉁퉁 부어 있었다. 자판기 앞에서 송수빈과 이야기를 나누던 장겨울을 발견한 이익준은 "빨리 응급실로 가보라"했고 장겨울은 쓰려졌다.
장겨울과 '절친'인 추민하는 곧장 장겨울의 병실로 달려갔다. 
이후 잠에서 깨어난 장겨울은 안정원에게서 '아프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졌어요? 푹 쉬고 얼른 나아요^^'라는 문자를 받고 추민하에게 "저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하지만 추민하는 "아니요. 좋아하면 왔겠죠"라고 말했고, 장겨울은 눈물을 글썽였다. 

 

 

 

지난 5회에서 양석형이 여자가 있는걸 목격한 추민하!!

단둘이 점심을 먹게된 타임에서 그녀가 누구였는지 물어본다.

양석형은 “아버지 상간녀다”고 답했고, 추민하는 좋아했다. 두 사람의 묘한 핑크빛 분위기가 돋보였다.

 

 

 

 

 

채송화는 의사5인방 친구들을 저녁먹자며 불러낸다. 정원은 송화의 목소리가 좋지 않다며 무슨일이 있는지 걱정한다.

송화는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유방암 검사를 받았다고 말하고 모양이 좋지 않다며 걱정한다.

최악의 경우, 유방암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김준완, 양석형, 이익준, 안정원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장이라도 채송화가 검사를 받은 병원에 전화를 걸어 결과를 미리 들으려는 기세였다.

이런 멋진 친구들 참 부럽다.

 

 

 

 

새벽 수술을 마친 익준이 커피를 잔뜩 사들고 어디론가 향한다.

이때까지만해도 고아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아라의 드라마 촬영장으로 가는 줄 알았다.

 

 

 

 

익준이 향한곳은 고아라 곁이 아닌 채송화의 검사결과를 듣기 위한 병원!!

채송화 곁엔 익준이 함께 했다. 뭔가 심상치 않은 친구관계보다 진한 온도가 흐른다.

이익준은 채송화에게 20년 전, 양석형이 채송화를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두 사람이 추억에 잠기려고 했던 그때, 간호사가 채송화를 찾았다.

 

 

 

송화는 익준에게 나 정말 유방암이면 어쩌지? 라고 불안감을 털어놓고 익준은 고치면 되지!! 내가 반드시 고쳐줄거야! 라고 말한다. 정말 멋있다.

 

 

 

채송화는 유방암이 아닌 섬유선종 판정을 받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곤 기분좋게 병원에 출근한다.

병원에 같이 가지 못했던 양석형, 안정원, 김준완은 차례로 채송화의 진료실을 찾았다. 채송화는 "괜찮대. 섬유선종. 6개월 뒤에 다시 검사하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창원 출신인 익준과 준완은 의대면접을 보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다.

서울대역에서 버스로 갈아야 하는데 잔돈이 없어 익준이 근처 악세사리 갑판에서 머리끈을 구입하고 잔돈을 바꾼다.

 

 

 

 

채송화와 이익준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의대 입시를 앞두고 면접장에서 처음 만났다. 머리를 묶기 위해 머리끈을 찾던 채송화에게 이익준은 주머니에 있던 머리끈을 건냈다. 이후 채송화는 이익준을 관심있게 쳐다봤고 이익준도 채송화에게 마음이 있었다. 

 

 

 

 

 

채송화는 신입생 OT에서 일부러 이익준을 따라 밖으로 나간 것이었다. 또 양석형이 좋아한다고 고백한 날, 이익준 역시 채송화에 할 말이 있었다. 그러나 양석형이 채송화를 좋아했다는 것을 알기에 끝내 고백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익준은 양석형과 술을 마신 후 그가 떠난 후에도 홀로 남아 술을 마셨다. 이익준은 채송화를 위해 준비한 선물도 건네지 못했다. 여전히 이익준과 채송화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토록 기다리던 익순에게서 문자가 왔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메세지를 열어보는 김준완 !!

두둥 ~!!

yes~

뭐가 yes??

오늘부터 1일 !!

 

 

 

 

문자를 받자마자 익순에게 전화를 하고 ~ 달달구리하게 연인으로서 통화를 하는 준완 !

설렌다 설레요!!

 

 

 

 

안정원은 생후 6개월 환자에게 이식해 줄 간을 찾았다. 그러나 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연락을 받았다.

정원이 좌절하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6회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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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의 밴드99즈 선정곡은 동물원의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http://tvn.tving.com/tvn/VOD/View/CLIP/EA_301430

 

풋풋했던 그때를 떠올리며 부르는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 동영상 < 즐거움엔 끝이 없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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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7회 예고영상 

 

http://tvn.tving.com/tvn/VOD/View/CLIP/EA_301450

 

[7화 미리보기] 수술을 앞둔 유연석에게 발생한 긴급 상황?! < 동영상 < 즐거움엔 끝이 없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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