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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부부의 세계 7회 줄거리 "이태오의 화려한 귀환/복수시작인가" 8회예고 영상

 

 

 

부부의 세계 7회 !!! 원작 닥터포스터의 시즌2가 시작됐다. 돌아온 이태오가 지선우의 세계를 다시 흔들기 시작했다.

지선우는 아들 이준영을 지키고 자신의 세계에서 이태오를 도려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접근금지명령이 끝난 2년 후, 이태오와 여다경은 보란 듯이 딸 제니와 함께 고산시로 돌아왔다.

 

 


 

부부의 세계 7회 줄거리 

 

 

2년 만에 돌아온 이태오는 완벽하게 달라져 있었다. 천만 영화의 제작자가 되어 금의환향한 그의 컴백은 평화롭던 고산시를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태연한 척했지만 지선우도 흔들렸다. 두 사람의 뒤바뀐 상황은 씁쓸하기까지 했다.

 

 

 

 

 

 

고산에 돌아오자마자 이준영을 찾아간 이태오는 "아빠 안보고 싶었어? 나는 정말 보고 싶었는데…. 아빠는 당당하게 돌아오고 싶었어. 그러느라 시간이 좀 걸렸어"며 자신의 컴백 파티에 아들을 초대했다.

 

 

 

 

 

 

같은 시간 이태오가 보낸 파티 초대장을 본 지선우는 충격에 얼어붙었다. 이어 이준영을 찾기 위해 나선 지선우는 이태오와 마주치고 말았다. 

 

 

 

 

 

 

 

아들을 데려다주며 집 앞까지 불쑥 찾아온 이태오가 불편했던 지선우는 "내 허락 없이 준영이 만날 생각하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이태오는 "오랜만이네. 잘지낸거지? 난 너랑 싸우려고 온 게 아니야. 그냥 아빠로 최선을 다하고 싶을 뿐이야. 준영이만 보게 해줘"고 인사를 건넸다. 정작 지선우 역시 아들과의 관계가 순탄치는 않았다. 

 

 

 

 

 

 

 

고예림과 손제혁 부부는 2년간 부부관계를 상담받으며 지내고 있다. 부부관계를 유지하는데 노력하는 모습이다. 손제혁은 고예림에게 가정에 충실하는 모습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마음속엔 지선우를 잊지 못한듯.

아기를 갖기위한 노력에도 협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선우는 아들 준영에게 파티에 가고 싶냐고 물어본다. 준영은 안갈거라고 말하고, 지선우는 안심한다. 

 

 

 

 

 

고산시 사람들은 지선우 앞에서는 이태오를 손가락질하기 바빴지만 정작 이태오와 여다경의 파티에는 줄을 서서 모여들었다. 오히려 지선우는 이혼을 거치며 많은 관계가 끊어져 있었다. 

 

 

 

 

 

 

지선우를 향한 김윤기의 위로 !!

김선생의 진료실을 찾은 지선우!! 이태오가 돌아온 사실에 수근거리는 사람들로 마음이 복잡한 지선우를 "생각나면 언제든지 와요." 라고 담백하게 위로하는 젠틀맨 !

 

 

 

 

 

 

지선우는 인터넷 검색으로 이태오의 영화제작사를 검색하고 생각보다 크게 성공한 사실에 놀란다. 또한 이태오가 고산에 돌아온 이유가 고산에 대형영화 세트장을 오픈할 예정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며칠 뒤 이태오와 여다경은 성대한 고산 컴백 파티를 열었다. 

여다경모는 행여나 참석자가 별로 없어서 초라한 파티가 될까 염려하여 직접 전화를 돌려 참석자를 일일히 확인했다. 그리고 여다경에게 승자는 다경이 너라면서 너가 진정한 이태오의 부인이라며 당당하라고 말했다. 

세상에 ;;;; 

 

 

 

 

 

 

 

세상 제일 얄미운 사람 설명숙 !! 이것이 친구인가? 회가 거듭할수록 이해하기 힘든 사람!!

한달전부터 약속이 잡혔다고 거짓말 하고 이태오와 여다경이 초대한 제니네 돌잔치에 참석한다.

 

 

 

 

 

 

지선우 앞에서는 이태오를 비난하던 이들도 당연하다는 듯 파티에 참석했다. 집 입구부터 차가 엄청나게 막힌다. 고산시에서 한자리 한다는 사람들은 죄다 모였다. 준영이는 엄마에게 친구 해강이네 집에서 수행평가를 한다고 했지만 해강이네 엄마도 이태오네 파티에 초대되었다.

 

 

 

 

 

 

 

금요일 밤!!! 고산시의 사람들은 죄다 이곳에 모였다. 홈파티가 맞나? 의심될 정도로 규모가 꾀나큰 파티였다.

 

 

 

 

 

 

지선우는 씁쓸함에 홀로 국밥집을 찾아 소주를 마셨다.

유일하게 술친구가 되어준 김윤기에게 지선우는 "내 아들은 내가 잘 안다. 준영이는 자기 아빠를 증오한다"고 자신했지만 이준영 역시 지선우에게 거짓말을 하고 이태오의 파티에 간 상태였다. 

 

 

 

 

 

그렇게 김윤기에게 위로를 받고 있는 찰라!

지선우에게 이태오가 보낸 문자메시지가 도착했다. 파티에 가지 않겠다던 아들 이준영이 이태오와 함께 있다는 내용이었다. 끊임없이 이준영을 흔들어놓는 이태오의 모습에 분노한 지선우는 파티장으로 향했다.

 

 

 

 

 

 

 

이태오는 평소 아들 준영이 좋아하는 야구선수를 파티에 초대하고 야구베트에 사인을 받아주었다. 그렇게 준영이의 환심을 사고 있었다.

 

 

 

 

 

 

 

그리고 2층의 비어있는 방으로 아들 준영을 데려가 이곳이 너의 방이다. 우리는 가족이니까 아빠집에 아들방이 있는건 당연하다. 여기는 침대, 여기는 책상, 게임가득 담은 컴퓨터도 한대 사줘야겠다며,,,,,,,,,,,,,,,,, 아들 준영에서 능력있는 아빠의 모습을 과시한다.

 

 

 

 

 

 

이 모습을 본 여다경은 남편 이태오를 불러낸다.

상의없이 아들의 방을 만들려는 이태오에게 화가난 여다경!!

이런 결정은 나와 상의 했어야지 ~애한테 불쑥 말부터 꺼내면 어떻게?  아들을 만나는 것과 아들의 공간이 내집에 생기는 것은 다른 문제야!

앞으론 상의 없이 혼자 결정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 라고 아들에 대한 선을 정확히 끗는다.

 

 

 

 

 

 

 

여다경모는 여우회 회원들이 모두 모인자리에서 여다경을 여우회 회원으로 가입시킨다. 

사람들은 앞에서는 여다경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척 뒤에서는 당돌한 아이라고 수근거린다. 

남편 이태오의 능력을 대단히 띄워주는 여우회회원들!! 그에 반면 여다경모의 표정은 그리 좋지않다. 남편 이태오의 능력이 아니라 장인인 여병규의 돈으로 쳐발쳐발해서가 아닐까?

 

 

 

 

 

 

 

그렇게 파티분위기가 무르익어갈쯔음 !!!! 

초대받지 못한 손님 지선우가 아들을 찾기위해 불쑥 들어온다.

파티장에는 싸늘한 정적이 감돌았다. 

 

 

 

 

 

 

약속이 있다던 설명숙까지 그곳에 있었다. 정말 나쁜친구 !!

심지어 내아들 준영이 어디있냐는 질문에 모른척 말돌리기 ~

 

 

 

 

 

 

 

지선우의 방문에 이태오와 여다경 !! 파티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지선우에 시선을 고정했다.

이태오: 아무리 궁금했어도 참았어야지 !!

지선우: 나한테 보여주고 싶었던거 아니였어? 그래서 보낸거잖아. 사진 !!

이태오: 준영이 핑계 삼아 와보고 싶었던거 아니고??

지선우: 그럼 그런걸로 하지뭐~

이태오: 남의 잔치 망칠 생각하지 말고 그만가!! 준영이 이따 데려다 줄테니까....

지선우: 그렇게는 안되겠는대??

이런 대화를 뒤에서 지켜본 준영이는 도망가버린다.

 

김윤기: 우린 가죠~~

지선우: 아뇨 !! 준영이 없인 못가죠!!

이태오: 이럴래 !!!

여다경: 오셨어요? 대단한 분인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어떻게 여기까지 올생각을 하셨어요?

지선우: 내가 묻고 싶은말인데 ........ 니들 어떻게 여기에 돌아올 생각을 한거야?

여다경: 우리가족이 살곳은 우리가 정해요~ 우리 결정에 당신 존재같은건 1%도 없으니까 걱정마시고 이제 그만 돌아가주시겠어요? 오늘은 초대한 분만 오는 자리라....

지선우: 이거!! 니가 보낸거 아니였어?? 아님 누가 보냈을까? (초대장을 꺼낸다.) 나역시 니들 궁금해서 온거 아니야.

니들이 어떻게 살던 1%도 관심 없으니까 걱정마. 난 내아들만 찾아서 갈거니까. 준영아 ~~ 준영아~~

 

 

 

 

 

 

 

준영이를 찾으러 2층으로 올라간 지선우는 우연히않게 이태오와 여다경의 침실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 찰나 여다경모와 여우회 사람들이 방을 구경하겠다며, 침실로 들어온다. 지선우는 급하게 파우더룸으로 숨는다.

 

 

 

 

 

 

 

여기서 지선우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다.

바로 자신의 공간과 동일하게 구성된 이태오의 현재 침실이였기때문이다. 속옷과 화장품, 향수 모두 지선우가 사용하는것과 동일한 제품이였다.

정말 소오름 !!!!!

 

 

드레스룸에서 마주친 태오에게 고산시에 돌아온 이유를 묻는 지선우!!

미심쩍은 태도에 돌직구를 날린다. " 너 나 못잊었니? "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여다경 한명 뿐이라는 이태오 !!

이태오는 "넌 지나갔고, 나에게 지금 여자는 여다경 뿐이야. 이제 그만 내 집에서 나가줄래? 더 망신 당하기 전에…"며 그를 부인했다.

 

 

 

 

 

 

 

남편 이태오가 나왔던 침실에서 지선우가 나온 모습을 본 여다경은 표정이 좋지 않다.

 

 

 

 

 

 

 

제니의 돌잔치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이태오!!

그리고 떠나려는 지선우를 불러세우는 여다경!!

" 지선우씨? 이자리까지 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우리 부부 인정하고 축복해 주러 오신거 맞죠? "

다경에게 한방 맞은 듯한 기분으로 자리를 떠나는 지선우.

 

 

 

 

 

 

 

보란 듯이 행복을 과시하는 이태오와 여다경을 뒤로하고 파티장을 빠져나왔다.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은 지선우를 단숨에 집어삼켰다. 집으로 돌아온 지선우는 분노한다.

이준영도 지선우를 아프게 했다. 이준영은 "아빠에게 가고 싶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엄마보다 아빠가 잘 아니까"고 말했고, 이를 들은 지선우는 오열했다.

 

 

 

 

 

 

 

파티를 마치고 이태오에게 지선우가 우리의 침실에서 나온 이유를 묻는다.

그런 다경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다독이는 이태오.

" 그여잔 나한테... 두반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은 과거야 !! " 

 

 

 

 

 

 

집에 돌아온 지선우는 자신의 속옷과 향수, 화장품을 모두 버린다.

그리곤 허탈하게 웃는다. 미친새 ㄲ ㅣ

세상에나 어쩜이리 똑같을까? 이태오는 지선우를 잊은게 맞는걸까? 자신의 여자를 왜 과거의 여자 취향 고대로로 만드는건지 이해가지 않는다.

 

 

 

 

 

 

여기에 충격적인 사실이 한 가지 더 드러났다. 이태오는 그동안 계속 지선우와 김윤기을 지켜보고 있었다. 

 

 

 

 

 

 

고산 지역의 유지 여병규의 기부금을 빌미로 가정사랑병원 병원장과 설명숙을 은밀히 만난 이태오는 지선우를 부원장 자리에서 내쫓으라고 요구했다.

"제가 고산에 돌아온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이태오는 "신세 진 사람한테는 진만큼 갚아줘야죠"라며 속내를 숨기지도 않았다. 

 

 

 

 

 

그시각 지선우는 집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는 데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리는듯해 뒤를 돌아본다.

언뜻 창문가를 스치는 검은 그림자!! 소름끼치는 기분에 집에 들어와 준영에게 달려간다. 다행이 준영은 방에 있었다.

준영이와 저녁식사를 하는데 갑자기 지선우의 집 안으로 괴한이 던진 돌이 날아들었다. 지선우에게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며 그녀의 세계가 다시 무너지려 하고 있었다.  

 

부부의 세계 7회에서는 지선우와 이태오가 완벽하게 달라진 세계에서 다시 뜨겁게 충돌한다. "결혼은 과거에 끝났지만 나한테 이혼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라는 지선우는 과거의 불행과 단절하려 무던히 애를 쓰고 있었다. 그런 지선우의 세계를 급습한 이태오는 아무렇지 않은 듯 위선을 떨었지만, 목적은 따로 있었다.

뒤엉킨 감정의 실타래 위에 관계 구도도 달라졌다. 여병규와 엄효정(여다경모)의 위세를 빌려 사람들의 축복 속에 화려하게 부활한 이태오와 여다경.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사회적 성공과 지역사회에서의 지위까지 거머쥔 이태오와 여다경의 세계는 지선우의 불안한 내면을 자극하며 흔들어댔다. 

 

이태오의 등장으로 지선우의 평온한 세계에 다시 균열이 찾아왔다. 이태오를 인생에서 도려냈지만, 아들과의 관계는 나아지지 못했다. 자신을 속이고 파티에 간 아들에게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엄마보단 아빠가 더 잘 아니까"라는 말을 들은 지선우는 무너져 내렸다.

하지만 아들 이준영 역시 방황하고 있었다. 지선우의 관심과 애정이 버거웠고, 딸 제니와 행복한 이태오의 모습을 보는 것이 힘들었다. 억지로 봉합되어 있던 모자의 관계는 이태오가 돌아오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게다가 이태오는 지선우를 향한 칼날을 숨기지 않았다.

이혼 후 모든 것을 빼앗기고 쫓기듯 떠났던 이태오는 부메랑이 되어 다시 지선우에게 돌아왔다. 하지만 지선우는 결코 이태오가 몰고 온 폭풍을 피하거나 물러설 사람이 아니다. 지선우가 이태오의 반격에 어떻게 맞설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부부의 세계 8회 예고 영상

 

 

http://tv.jtbc.joins.com/trailer/pr10011175/pm10057381/vo10365821/view

부부의 세계 [8회 예고] 내가 겁나서 순순히 도망갈 거라고 생각했니?

그날 밤 이후, 선우는 사소한 모든 일들에 신경이 쭈뼛 곤두서지만, 되려 아들 준영은 태오의 등장에 안심하는 듯하다. 태오가 고산으로 돌아온 뒤 선우에게 생기는 일들이 의심스러운 예림. 고산여우회를 둘러싼 그녀들 간의 이해관계는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내고, 평화롭던 자신의 일상에 닥친 위협을 맞이한 선우는 피하지 않고 반격을 준비한다.

tv.jtbc.joins.com

 

" 내가 겁나서 순순히 도망갈거라고 생각했니? "

 

 

부부의 세계 8회 예고편에서 "몰래 들어와 내 물건에 손대고, 날 공격하면 겁나서 순순히 도망갈 거라고 생각했니"라는 지선우의 날 선 경고가 그려졌다. 이어 장총을 들고 엄효정이 이끄는 ‘여우회’ 모임에 나타난 지선우. 폭풍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지선우의 행보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뜨거운 불을 지피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8회는 오늘(18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