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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5회 줄거리 채송화(전미도) 남편찾기 러브라인은?

점점 흥미를 더하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

요즘 매주 목요일 9시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김준완이 이익순의 부대앞을 찾아가 자장면을 먹으로 왔다며 러브라인을 암시하는 장면에서 끝이 났다.

그리고 5회는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아빠가 안정원의 신고로 경찰에 잡히는 것으로 시작한다. 5회의 관전 포인트는 서서히 들어나는 등장인물간의 러브라인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연출을 맡은 신원호 피디와 이우정 작가는 전작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끊임없이 '남편찾기'라는 미션을 던지며 러브라인 추리의 재미를 더했었다. 이번에도 전미도의 남편찾기의 관심이 점점 증폭되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5회 줄거리

 

 

 

양석형네 집에서 밴드연습하다가 콜 받고 병원으로 들어가는 이익준과 양석형 !!

 

 

 

 

 

채송화는 밴드연습을 마치고 돌아가려는데 양석형의 엄마로부터 석형이 방을 깨끗이 치워놨다며 자고 가라고 제안받고, 송화는 당황한다. 석형의 엄마는 송화를 맘에 두고 있다.

 

 

 

 

 

이익준은 타인의 장기를 돈으로 매수해 이식 수술을 받으려고 했던 국회의원을 잡아내고만다. 의대동기 5인방은 장기 밀매 주선자가 양석형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수근거린다. 의대동기 5인방은 “도대체 쟤네 아버지는 왜 저러시냐. 바람 피우고, 탈세하고, 장기밀매 매수하고” 놀려대고, 콩가루집안이라고 표현한 석형의 말이 동의했다.

 

 

 

 

 

안정원은 가정폭력으로 의심되는 아버지를 보고 분노했다. 안정원은 장겨울에게 “경찰에 신고해라”라고 지시했다. 가정폭력범 아빠는 도망쳤고, 장겨울은 맨발로 가정폭력법을 쫓았다. 가정폭력범 아빠는 장겨울을 발로 차고 도망쳤다. 이때,채송화는 생수통을 던져 가정폭력범을 제압했다. 가정폭력범 아빠는 경찰 앞에서 “내가 아니라는데 왜 나한테 이러냐”라고 따졌다. 안정원은 "아이가 식탁에서 넘어졌다고 갈비뼈가 부러지지 않는다. 폭행전과 있냐"라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결국 가정폭력범은 체포됐다.

 

 

 

 

 

안정원은 어머니께 “신부가 되고 싶다. 한국에서는 안 된다는데 이탈리에서는 받아준다고 하더라”라고 말했으나, 어머니 정로사는 “엄마 외로워서 안 된다”고 반대했다. 정로사는 안정원에게 “멀쩡하게 생겨서 대학병원 의사까지 하는 놈이 왜 애인이 없냐”라고 잔소리를 쏟아냈다. 안정원은 “사랑하는 사람 있다. 하느님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엄마가 직접 키운 채소로 비빔밥을 먹으며, "이세상엔 없는 맛 !! 저세상 맛!" 유행어 히트 예감이다.

 

 

 

 

 

장겨울은 아동학대범 아빠를 쫒아가 잡느라 만신창이가 되지만 안정원은 장겨울을 제외하고 주변 의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장겨울 본인에게도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길 기다하지만 안정원은 어서 수술준비하라고 지시한다.

아무래도 안정원도 조금은? 장겨울에게 마음이 있으나, 그것이 사랑인줄은 모르는 감정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감정표현이 서투른 단계인듯하다.

 

 

 

 

 

장겨울은 추민하(산부인과의사)와의 대화 중 연애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추민하는 “크리스마스에 커플링 끼고 올해의 첫키스를 하는 게 소원이다”고 말했다. 장겨울은 “나도 첫키스 한번도 못해봤다”고 털어놨고, 추민하는 저는 첫키스 아니고 올해 첫키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추민하는 “이제는 고백을 해보려고 한다”고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4회에서 양석형의 아웃사이더 모습에서 배려남의 모습을 발견해서 러브라인 형성각이다.

 

 

 

 

 

알면 알수록 생각이 깊은 남자 양석형!!!

양석형은 아버지 불륜녀에게 “임신한지 3개월됐다. 어른답게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으시면서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으면 좋겠다. 이혼 해달라”라는 이야기를 들게된다. 어머니는 이혼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막무가내로 통보하고 가버렸다. 추민하는 이모습을 지켜보고 양석형에게 여자친구가 있음을 오해하게 된다.

 

 

 

 

 

이익순은 이익준 집에 몰래 들어와 장난을 치려고 한 김준완을 발차기 한방으로 제압했다. 이익순은 여자이지만 태권도1단 , 유도1단 , 합기도4단, 무에타이6단, 무술도합15단의 소유자이다. 김준완은 입술이 터지는 굴욕을 당했다. 이익순은 “친구 결혼식장에서 연예인 기획사 사장을 만났다. 그런데 내게 ‘이익준 동생 아니냐’라고 묻더라. 여자연예인이랑 소개팅했냐”라고 물었다. 이익준은 “전공의 시절에 ‘명의’에 나온 날 보고 좋아한다고 찾아왔다. 사귀다가 헤어졌다”고 답했다. 고아라가 율제병원 VIP실 보호자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채송화는 늦은 밤까지 일하는 자신을 배려하는 안치홍에게 “너 혹시 나 좋아해?”라고 물었다. 안치홍은 “네. 좋아한다. 고백하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죄송하다”고 답했다. 채송화는 안치홍에게 “하지마”라고 거절했다. 안치홍은 “부담 안 되게 잘 하겠다. 하지말라고 하셔서 안할 수 없는 장르가 아니다”고 토로하며 나갔다.

 

 

 

개인적으로 요즘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며 의대동기 5인방중에 가장 맘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김준완 !!! 

지난 4회에서 이익순의 부대를 찾아가 “짜장면 먹으러 왔다”라고 말하며 미소 짓는 김준완의 모습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으로의 김준완과 이익순의 러브라인도 기대된다.

김준완이 이익순의 손을 꼬~옥 잡으며 "내가 좋아한다고 말했던가? 오빠랑 연애하자 !!"  (심쿵 !!!)

 

 

 

 

채송화는 평소 가슴에 멍울이지고 통증이 있음을 느끼고 율제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 유방암 검사를 받는다. 엑스레이 사진상으로 모양이 좋지 않다며, 조직검사를 권유받는다. 채송화는 유방암에 걸린것일까??

슬기로운 의사생활 5회는 채송화의 유방암을 의심하며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