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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JTBC금토드라마 부부의세계 3회 줄거리 및 4회 예고 영상

 

JTBC금토드라마 부부의세계 3회 줄거리

 

 

 

부부의 세계 2회에서 태오가 다경의 임신사실을 알고 급히 달려가는 장면에서 끝이 났다.

그리고 3회는 선우가 임신을 하고 선우에게 태오가 프로포즈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부부의 세계 3회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선우의 이혼 결심. 이혼과 용서의 기로에서 혼란스러워했던 선우가 결국 이혼을 택했다. 선우가 태오(박해준 분)의 외도를 확인하고도 섣불리 이혼을 결심하지 못했던 건 아들 준영 때문이었다. 이혼녀라는 꼬리표도 무시할 수 없었고 말이다.

그런데 모든 상황들이 선우의 등을 떠밀었다. 내연녀 다경(한소희 분)의 도발도 황당해 미치는데 남편의 외도로 불행한 결혼생활을 했다는 시어머니조차 아들의 편에서 용서를 강요하니 선우가 드디어 폭발하고 말았다. 그 아들이 망하는 꼴을 지켜보라며 응징을 선언한 선우의 모습은 카타르시스를 자아낼 정도였다.

문제는 선우가 채 움직이기도 전에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 중엔 선우가 환장할 상황이 벌어졌는데 태오와 다경이 그 새를 못 참고 어머니 장례식장의 주차장 차안에서 키를 하는 도발을 했다. 그 장면을 선우가 목격했다. 결국 변호사의 주문대로 발톱을 감추고 헌신적인 아내를 연기하는 선우의 모습이 3회의 엔딩을 장식했다.

 

 


부부의 세계 4회 예고 및 영상

 

 

선우 : 따님 ~ 만나는 남자가 있던데요. 

 

 

 

 

제혁: 나봤어. 선우씨가 본거 주차장에서...

 

 

 

 

선우 : 뭐 속상한일 있어?

 

 

 

 

태오 : 회사에서 일이 생긴거 같은데... 기다리지 말고 먼저자. 

 

 

 

 

예림 : 언니가 다 알면서도 모른척 하고 있단 생각 ............. 안해봤어? 

 

 

 

 

태오 : 어젠 어쩔 수가 없었잖아. 일단 진정 좀 하고

 

 

 

 

다경 : 애 지웠어. 우리 이제 더이상 볼일 없는거지.

 

 

 

 

제혁 : 세상엔 두종의 남자가 있어 바람피는 남자와 그걸 들키는 남자.

 

 

 

 

선우 :  본능은 남자한테만 있는게 아니야.

 

 

 

http://tv.jtbc.joins.com/trailer/pr10011175/pm10057381/vo10363267/view

 

부부의 세계 [4회 예고] 본능은 남자한테만 있는 게 아니야…

남편 태오(박해준)가 모르게 본격적으로 이혼을 계획하는 선우(김희애)와 그녀를 향한 욕망을 더욱더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제혁(김영민). 자신과 선우 사이에서 끊임없이 저울질하는 태오를 지켜보던 다경(한소희)은 결국 아이를 지우고, 태오에게 결별을 선언하는데… 현서(심은우)를 통해 태오의 외도를 좇던 선우는 뜻밖의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고, 그녀는 전열을 가다듬듯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모습으로 외출에 나선다.

tv.jtbc.joins.com

 

3회에서 유난히 손제혁이 선우 근처를 맴돌았죠;;; 
별로 맘에 안드네요. ㅎㅎㅎ
선우의 반격이 기대되는 4회인데요. 선우의 유일한 지원군인 현서가 투입됐죠. 현서는 데이트 폭력건으로 도움을 받은적이 있지요. 그 빚을 갚고자 이웃집 임산부로 변해 다경에게 접근 했어요.
선우의 반격과 불륜남녀의 관계변화가 부부의 세계 4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듯합니다.
부부의 세계가 원작인 닥터포스터와 90% 비슷하게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 심은우가 선우를 배신하는 부분을 달랐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네요.
전개가 시원하게 진행되어 시간이 엄청 훌쩍 가버리는 부부의 세계 !! 오늘 밤 4회도 완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