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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슬기로운의사생활 11회 줄거리 12회 마지막회 예고 영상

 

 

이제 마지막1회만을 남겨둔 슬기로운 의사생활!! 11회에서는 이익준-채송화-안치홍 삼각관계 사이의 깊어진 러브라인의 갈등과 신부 수업을 위해 병원을 그만 두려는 안정원,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된 김준완-이익순 커플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올해 11월정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촬영된다고 하는데 시즌1은 어떻게 마무리하게 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11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11회 줄거리

 

 

 

지난 슬기로운 의사생활 10회에서 송수빈간호사쌤의 중학생 딸이 한쪽눈이 안보인다고 신경외과 채송화를 찾아왔었다.

채송화는 혹시 초경을 했냐고 물었고, 한쪽 눈이 안보이는게 초경하고 무슨 상관일까??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이에 채송화는 뇌하수체 종양이라고 진단했다. 종양이 뇌하수체를 막고 있어서 측면의 눈의 안보이고 덩달아 초경도 늦어진거 같다고 말했다. 채송화는 수술로 고칠 수 있다고 송수빈 모녀를 격려했다. 송수빈은 이제야 알게 된것을 원망하며, 눈물을 쏟았다. 송수빈 딸은 입원 중 어머니의 일상을 브이로그로 촬영해 업로드했고, 송수빈은 이번엔 반대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또 지난 슬기로운 의사생활 10회에서 양석형의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병원에 싣려왔었다. 양석형은 죽음이 임박해진 아버지와 마주했다. 양석형은 채송화에게 “잠이 안 온다. 송화야, 나 잘 모르겠다. 슬픈 건지, 속이 시원한 건지. 지금 내 마음이 어떤지 잘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채송화는 “그럼 그냥 가만히 있어”라고 위로했다. 평소 심근경색을 앓았던 아버지는 결국 돌아가셨고, 의대 5인방 친구들이 양석형의 곁을 지켰다.

 

 

 

안정원은 병원장에게 올해까지만 근무하겠다고 말한다. 병원장은 소아외과 전문의가 전국적으로 48명으로 정말 귀하고, 율제병원도 안정원이 그만두면 소아과 진료를 아예 접어야 하는 상황에 난감해 했다. 안정원은 그런상황을 다 알면서도 결심한듯 연신 죄송하다는 말을 거듭했다.

 

 

 

 

외래진료 중이였던 채송화에게 응급콜이 왔다. 환자는 신경이 막혀서 다리와 팔이 마비가 오는 상황이였다. 환자의 아내는 팔다리를 사용하지 못해도 좋으니 살려만 달라고 채송화에게 부탁했고, 채송화는 최선을 다해 수술하고 바쁜와중에도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최선을 다했다.

 

 

 

 

 

김준완은 이익순과 달달구리 통화중이다. 이때 이익준이 들어왔고, 이익준은 김준완에게 들러붙어 통화를 엿들을려 노력하며 장난을 쳤다. 이때 김준완과 이익순의 사이가 걸리는 줄 알았는데 걸리지는 않고 반대로 준완과 통화가 끝나자 익순은 오빠인 익준에게 전화를 걸어 우주보러 집에 간다고 말하며 대게를 사놓으라고 말했고, 그런거 없다고 익준은 장난스럽게 넘겼다.

 

 

 

 

그리고 김준완은 갑자기 집에 물이 안나온다며 이익준에 집에 대게를 사들고 찾아왔다. 너무나 이익순과 김준완의 관계가 티가 나는 상황이였는데 눈치빠른 이익준은 눈치채지 못했다. 

 

 

 

 

김준완과 이익순 커플은 이익준이 당직근무를 위해 집을 나선 후 핑크빛 분위기를 뽐냈다.

이익순은 “안치홍 성실의 아이콘이었다. 처음에 전역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좋은 채송화 교수님 만나서 다행인 것 같다. 우리 오빠가 채송화 교수님이랑 잘 됐어야 했는데”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익순은 김준완에게 “우리 오빠랑 채송화 교수님이랑 정말 아무 것도 없냐”라고 물었다. 김준완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준완과 이익순은 이익순의 3년 영국유학과 서로 다른 결혼관을 두고 다퉜다. 이익순은 “오빠는 결혼도 하고 싶고, 애도 낳고 싶지 않냐”라고 따졌다. 김준완은 “네가 원하면 5년, 10년도 기다릴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은 건 결혼이 아니라 너랑 오래 있는 거다. 결혼하면 물론 좋을 거다. 그런데 난 네가 싫어하는 건 안 할 거다”고 고백했다.

 

 

 

안치홍은 일요일에 당직도 아닌데 출근했다. 심지어 그날은 안치홍의 생일이였다. 치홍은 주말에도 나와서 신경쓰의는 환자를 돌보는 채송화의 모습에 므흣해하며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다. 채송화는 안치홍의 생일인지 모르고 함께 저녁먹기로 한다. 저녁먹으러 가는 엘리베이터에서 이익준을 만났고, 안치홍은 이익준이 채송화의 어깨를 자연스럽게 터치하는 모습에 그들의 관계를 의식한다. 

 

 

 

 

김준완은 이익순에게 "이제 한 달 남았나? 내가 이 나이에 롱디를 할 줄은 몰랐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익순은 "오빠 시차도 있고 연락하기 힘들 거다"라고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익순은 "싸우다가 헤어지고 그러겠지"라고 걱정했고, 김준완은 "너 가지도 않았다. 근데 왜 생기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냐"라고 말했다.
김준완은 "난 너와 오래하고 싶은 거다. 네가 결혼 하고 싶지 않다면 안해도 된다. 익순아 3년 금방이다. 40년도 금방 갔다"라며 "손 내밀어 봐. 줄게 있다"고 했다. 이익순은 김준완이 자신에게 반지나 보석같은 선물을 주는 줄 알고 착각해 "저한테 아무것도 해주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싫다"고 설레발을 쳤다. 이에 김준완은 무선이어폰을 주며 "나는 네가 싫어하는 건 안 한다"고 말했다. 

 

 

 

 

안치홍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사실은 오늘 저 생일이다 라고 채송화에게 말했고, 채송화는 아직 생일 안지났으니까 갖고 싶은거 있음 말하라고 했다. 이에 안치홍은 "저 하고 싶은 게 있다. 선 넘지 않겠다"면서 "반말 한 번 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채송화는 안치홍에게 반말해도 된다고 허락했고, 안치홍은 조심스레 채송화에게 "조심해서 가 내일보자"라고 말하며, 채송화의 어깨를 두드리며 자신의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앞서 저녁먹기전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익준이 채송화와 대화하며 어깨를 어루만지는 것을 보고 질투가 났나보다.

 

 

 

 

장겨울은 안정원의 도움 아래 첫 집도에 나섰다. 장겨울은 침착하게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안정원이 사의를 표했다는 걸 병원장으로부터 들은 정로사의 표정이 어둡다. 병원장은 안정원에게 무슨일이 있는거냐며 정로사(정원의 모)에게 물었지만 정로사는 대답하지 않고 착찹한 마음으로 친구인 재단이사장에게 담배있냐며, 휴게실 옥상으로 향했다.

 

 

 

이익준은 생체간이식만이 생명을 살리는 길인 환자를 만나게 된다. 환자의 가족들이 몰려서 진료실에 찾아왔고, 정작 환자의 부모와 친형제자매는 나이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가며 이식을 피하고 환자의 아내인 즉 며느리에게 간이식을 권유했다. 환자의 아내는 알겠다고 대답했지만 표정이 좋지는 않았다. 그의 표정을 읽은 이익준은 환자는 검사실로 가고, 나머지 아내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도 환자를 도와주라면서 진료실 밖으로 내보내고 솔직한 환자아내의 심정을 들었다. 이익준은 환자아내에게 "간이식이라는 것은 목숨을 담보로 하는 수술이다. 본인이 원치 않는다면 이식을 안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라고 말했고 환자아내는 "선생님 저 검사결과 나오면 이식이 적합하지 않다고,  말해달라고 울면서 부탁했다. " 이에 이익준은 검사결과 후에 간의 크기의 이유를 들어가며 아내분의 간이식 수술이 부적합하다고 말했고, 가족들은 좌절했고, 남편은 어차피 이식이 된다하여도 받을 생각없었다. 아들도 어린데 아내라도 건강해야지 않겠냐고 말했고, 아내는 말없이 내내 울기만 했다. ( 개인 감정......................................... 시댁은 가족이 아니다...)

 

 

 

 

 

정로사는 착찹한 마음을 해소하러 옥상 휴게실로 올라가는 길에 안정원과 장겨울이 함께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미소를 짓는다. 장겨울을 향한 안정원의 마음을 눈치챘기 때문이다. 이에 친구인 종수에게 정원이가 신부가 안되고 내아들로 의사로 살아갈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찾았다며 되든 안되든 한번 해보겠다고 말하고 옥상 휴게실을 들리지 않고 돌아갔다.

 

 

 

 

김준완 역시 심장이식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생후6개월환자를 만난다. 기증자가 나타나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소아의 심장은 기증받기가 힘든 상황이다. 그래서 이를 아기환자의 부모에게 전한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심장 기증자가 나와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쉬운 상황은 아니다. 라고 하는데 오히려 환자의 엄마가 희망을 잃지 않으면 준완이를 설득했다. 우리 아가는 태어나서 4개월을 병원에서 어려운 고통속에 숨쉬며 잘 버티고 있다고, 잘될거라 믿는다고, 선생님도 우리 아기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김준완이 오히려 놀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추민하는 아버지장례를 치르고 오랜만에 출근한 양석형을 찾아간다. 석형의 방앞에서 어떻게 밥을 먹자고 제안할지 연습하고 있는데... 안정원과 김준완이 다가와 석형이 우리랑 저녁 먹을거라고 말하자 당황하면 인사하고 도망간다. (개인적으로 추민하쌤 맘에 든다.)

 

 

 

 

 

이익준, 채송화는 레지던트 술모임에 참석했다. 이익준, 채송화와 레지던트들은 진실게임을 했다. 이익준은 “채송화 교수님에게 단 한번이라도 이성적 감정을 느낀적이 있냐”라는 허선빈의 질문에 답을 안 하고 소주를 원샷했다. 이익준은 허선빈에게 “첫사랑이 언제냐”라는 질문을 연이어 받았다. 안치홍은 이익준이 마셔야 할 술을 대신 마신 후 흑기사 “소원 말씀 드리겠다. 채송화 교수님 이성으로 느낀 적 있었냐”라고 질문했다. 이익준은 “있다. 당연히 있다. 그게 궁금하냐”라고 답했다. 안치홍은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채송화의 표정도 당황한 표정이였고, 이익준과 채송화, 안치홍 이들의 신경전이  최고에 달하는 순간이였다.

 

 

 

 

레지던트 술모임이 파한 후 채송화와 이익준은 의대동기들이 모여있는 노래방으로 갔다.

다들 만취한 상태로 마지막 1분을 남겨두고 있었다. 채송화가 선곡하려는 찰나!! 이익준이 선점한 마지막 곡이 흘러나왔다. "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 

이익준은 그간에 밝은 모습과 달리 무표정한 모습으로 노래를 불렀고, 그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과거 송화를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반지를 구매했던 회상씬이 더해지며 다른 사람을 위해 스스로의 마음을 포기했던 익준의 애처로운 사랑을 더욱 와닿게 했다. 또한 김준완도 멍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다. 앞서 이익순과의 대화에서 익순이를 위해 준비한게 없다며, 너가 싫어하는 건 안한다고 장담한 김준완의 손엔 이익순에게 줄려던 반지가 있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11회 99즈밴드 선정곡 !!

신효범 " 사랑하게 될줄 알았어 "

 

tvn.tving.com/tvn/VOD/View/CLIP/EA_305907

 

만취한 조정석, 꾹꾹 눌러 담아 전하는 마음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 동영상 < 즐거움엔 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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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담 !!

만취한 조정석, 꾹꾹 눌러 담아 전하는 마음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가수 신효범의 노래로 2006년 발매됐다. 이 곡은 '너무 편한 사이가 싫었어 너무 오랜 사랑 힘들었어아픈 눈물 흘리는 널 돌아선 못된 내 마음도 기다려준 너를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안치홍과 채송화의 첫만남 장면이 그려졌다. 안치홍은 인턴 첫 출근날 엘리베이터에서 채송화를 처음만났고, 엘리베이터에 입구에서 환자의 층수를 눌러주면 친절함을 표현했고, 이에 안치홍은 채송화의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에 호감을 느낀다. 7층 신경외과에 같이 내린 안치홍은 채송화에게 같은 인턴인줄알고 인사를 했고, 채송화는 내가 인턴으로 보이냐며 말했고, 나중에 알고 보니 채송화는 안치홍이 지원한 신경외과의 교수였던것이다.

최강동안 채송화 ~!!

 

 

 

 

김준완은 4세 아이가 교통사고가 나서 심장기증이 가능해졌음을 통보 받는다. 이에 마지막까지 선급하지 않고 심장이식이 가능하게 된 상황을 확인한 후에 환자의 부모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수술도 성공적으로 해낸다.

김준완과 도재학의 캐미도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볼거리 ~~

 

 

 

 

 

한편 채송화는 수술 후 장애가 남은 환자에게 폭언을 듣는다. 이에 안치홍은 채송화를 위로하지만 채송화는 오히려 환자의 재활에 힘써줄 방법을 생각하고 안치홍에게 환자의 보호자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한다. 본인이 직접 말하면 불편해 할거라며 ~~ 친절한 송화씨 !!!

 

 

 

 

채송화는 이익준, 안정원, 김준완, 양석형에게 속초 분원으로 내려가겠다고 선언했다. 채송화는 친구들에게 "병원장님에게도 말씀 드렸다. 속초 분원으로 1년 내려간다고, 내가 좀 아프다. 거기는 수술도 많이 없으니까 괜찮을 것 같다. 공부도 좀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고, 김준완은 "왜 그런걸 너 혼자 결정하냐"라고 화를 냈다.
안정원은 "일단 네 목부터 치료 해라"라고 걱정했다. 채송화는 양석형에게 "어머니 혈압 진짜 조심해야한다"라고 말했고, 양석형은 "우리 엄마가 너 보다 더 건강하다 걱정하지 마라"라고 안심시켰다.

 

 

 

 

율제병원에 입원해 있는 양석형 어머니 조영혜에게 변호사가 방문해 "양 회장 변호사에게 연락이 왔다. 양 회장이 유언장을 남겼다고 하더라. 두분을 직접 보고 말하고 싶다고 지금 병원으로 오고 있다"라고 말해 두 사람을 놀라 게 했다.
유언장의 내용은 마지막회에 공개될 예정인가보다.

 

 

 

 

정로사는 장겨울을 따로 만났고, 장겨울은 "전 안정원 선생님에게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정로사는 "제 아들인데 그걸 모르겠냐. 전 정원이 눈빛만 봐도 알겠더라. 우리 애가 많이 아끼고 좋아하는 사림이구나. 우리 아들은 좋으면 좋은데로 싫으면 싫은데로 다 보이는 애다. 제 오지랖이고 틀린 직감인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선생님에게 힘든 부탁 하나만 하겠다. 선생님이 부탁 좀 해주세요. 정원이에게 신부포기하고 병원에 남아달라고 부탁 좀 해주세요"라며 장겨울의 손을 잡으며 눈물을 보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12회 마지막회 예고 영상

 

tvn.tving.com/tvn/VOD/View/CLIP/EA_305947

 

[최종화 미리보기] 99즈 인생에 찾아온 숙제, 그리고 그들의 선택! < 동영상 < 즐거움엔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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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마지막회는 28일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