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이야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10회 줄거리 11회 예고 영상

 

 

기다리던 목요일이 돌아왔다. 12부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벌써 10회까지 방송했다. 이제 2회만 남겨둔 슬기로운 의사생활 10회에선 채송화를 사이에 두고 러브라인 형성이 조금더 진하게 표현되는 반면 다른 커플들의 러브라인도 슬슬 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오늘도 본방사수 후 감동받은 스토리 정리 ~ 슬기로운 의사생활 10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10회 줄거리 

 

 

 

지난 슬기로운 의사생활 9회 마지막 장면에서 안치홍이 레스토랑에서 누군가를 바라보며 미소짓길래 혹시 채송화? 라고 생각하며 러브라인 윤곽이 이렇게 잡히나? 했는데 채송화가 레스토랑에 온건 맞았지만 둘만의 식사는 아니였다. 안치홍과 채송화가 조금 빨리 도착했을 뿐 신경외과 전공의들과 함께하는 식사자리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10회는 한명씩 짝을 찾아가는 내용인가? 할정도로 러브라인 형성이 많이 되었다.

 

안치홍과 채송화는 요즘 부쩍 친해 보이는 용석민과 허선빈을 향해 "너네 사귀는 것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두 사람은 입을 모아 "우리 사귄다"고 말했지만 채송화와 안치홍은 "거짓말 하지 말라"며 믿지 않았다.

 

 

 

 

 

장거리 연애중인 이익순과 김준완 커플 !!! 주로 통화를 하며 사랑을 나누는 사이 ~!!

이익순은 김준완에게 오빠 이익준이 자신을 찾아왔었다고 먹을것도 사주고, 용돈까지 주고 갔다고 감동한 이야기를 했다. 우리 남매가 원래 고맙다 인사를 안하는 사이인데 그날은 고마워서 눈물까지 났다며, 전했더니 김준완은 "익준이도 나이 들었나보다"라고 놀라워했다.

 

 

 

 

김준완은 여자친구인 이익순의 부탁으로 친구들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 맛있게 차려진 음식들 위에는 김준완이 먹지못하는 고수들이 가득 놓여져 있고, 또 익순의 친구가 선물을 줬는데 고수 화분 !!! 

지난 회 마지막 장면에서 익순의 친구들 모임에 초대되어 가는걸 보고는 둘의 애정전선이 맑음으로 진행되나보다 했는데...... 아직은 구름으로 전개가 되고 있다. (이루어지는 커플이였음 좋겠는데......)

 

 

 

 

이익준은 아들 우주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우주는 "나 이 샌드위치 집 단골이다 어제도 왔었다"라며 "모네랑 장모님과 함께왔다"고 말했다. 이익준은 "너 그게 무슨 말인줄 아냐"고 물었고, 우주는 "당연히 안다"고 말했고 이익준은 내가 천재를 낳았다며 흐뭇해 했다.

 

 

 

 

이익순과 달달한 통화중인 김준완 !!! 그런 준완이의 방에 노크도 없이 벌컥 들어와 준완이 당황한다. 곧 둘의 관계가 걸리지 싶은데,,,, 조마조마 ㅎ

이익준은 김준완에게 '키다리 아저씨' 지원 방법을 물었다. 병원비로 인해 퇴원조차 하지 못하는 환자를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 김준완은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자세한건 나도 모르고 전화로 말하면 해결해 준다고 전했다. 이익준은 지원사업부에 전화하며 "키다리 아저씨가 혹시 의사냐"고 궁금해했다.

 

 

 

 

요즘 고민많은 안정원 !!

조용히 묵주를 쓰다듬으며 생각에 잠겼다. 달력을 넘기던 안정원은 신부수업을 위해 이탈리아로 출국하는 날짜를 다시 봤다. 정로사은 안정원에게 전화해 채송화와 관계가 진전되는 것 아니냐고 꿈에 부풀었다. 하지만 안정원은 "송화는 정말 아니다"라며 말을 돌렸다. 주말에 엄마집 양평에 간다는 정원의 말에 이번주는 단풍구경가서 안되고, 다음주에 오라고 말하면서 신부된다는 소리할거만 오지말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뭐든 참 맛있게 먹는 의사 5인방 !!!

제일 먼저 온 이익준에게 채송화가 다른친구들을 묻자 "석형이는 외래, 준완이는 수술, 정원이는 1분후" 라고 말하고 정말 1분이 딱 되서 정원이가 들어온다. 익준은 정원이한테 대단한 넘이라고 놀렸지만 송화는 그 1분을 맞춘 너가 더 놀랍다고 전했다. 채송화는 웃으며 "석형이가 산모들에게 인기라더라. 친절하다고"라고 말했고, 이익준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놀라워했다. 

함께 사소한 대화하는 모습마저 즐거운 의사5인방 친구들 ~

채송화와 이익준은 꿍짝이 참 잘맞는듯 !! 둘의 러브라인이 잘 그려졌음하는 개인적인 바램 ~

 

 

 

 

 

양석형은 유산이 잦았던 산모에게 경부길이가 짧다며 맥도날드수술을 권했다. 양석형은 조근조근한 말투로 산모에게 수술 과정을 설명했다. 양석형은 "산모님만 겪으시는 일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셔라"며 산모가 울자 휴지를 뽑아주며 "제가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에 올 아이는 꼭 지키자"라고 설득했다. 이런 자상한 모습에 뒤에서 듣고 있던 추민하는 감동스런 표정을 짓는다.

 

 

 

 

정로사는 주종수와 티격태격했다. 정로사는 "하고 싶은 말 좀 다 하고 살아라"라고 타박했다. 두 사람은 안정원의 신부 수업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정로사는 "속상해 죽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주종수는 "너희 집 애들은 왜들 그러냐"라며 웃었다. 이어 "사고 치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자식들 보다는 낫다. 애들 보면 참 선하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지만 정로사는 "난 억장이 무너진다"라고 속상해했다. 주종수는 안정원의 의사로서 자질을 아까워하며 "정말 좋은 친구다"라고 정로사에게 공감했다.

 

 

 

 

 

지난 9회 마지막 장면에서 천명태교수는 결혼할 상대여자가 본인의 환자로 찾아왔던 여자임을 알고 대차게 차인다. 

결혼은 물건너 가고~~ 채송화는 점심을 먹으며 "천명태교수는 그렇게 불친절하다고 소문이 났는데 왜 컴플레인이 없을까?" 라고 익준과 정원에게 물어본다. 익준은 "딱봐도 답나오지 않냐? 돈밝히는 분이 시간을 투자해서 구지 왜 CS실장직을 맡았겠느냐?" 라고 말했다. 역시나 천명태교수는 본인이름으로 올라오는 컴플레인 글들을 보자마자 스스로 삭제하고 있었다. 

 

 

 

 

 

채송화는 자신의 택배를 들어주던 안정원이 중간에 자신의 환자를 만나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말동무를 해주면 친근하게 대하자 엄마미소로 쳐다본다.

 

 

 

그런 안정원에게 채송화는 결혼을 하라고 권한다. " 남의 얘기도 이렇게 이뻐하는데 니 애는 얼마나 이쁘겠니?" 라고 말한다. 안정원은 말을 돌리며, 너부터 결혼하라고 한다. 채송화는 난 애안좋아한다. 그런데 우주는 이쁘다며~ 안본지 오래됐다며 우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채송화를 둘만있게 된 안정원은 "내가 키다리 아저씨다"라고 고백했다. 채송화는 "너 좀 대단하다. 너 그래서 늘 돈이 없었구나. 존경스럽다"라고 감탄했다. 안정원은 "그 키다리 아저씨, 이제부터 네가 해줬으면 한다. 그동안 말을 못했다. 네가 대신 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채송화는 "난 돈이 없다. 너처럼 재벌도 아니고"라고 말했지만 안정원은 VIP 병동 수익으로 키다리 아저씨 지원을 하면 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안정원은 "올해까지만 병원에 있을 거다"라며 "나중에 애들 다 있을 때 말하겠다"라고 신부 수업을 곧 갈 것임을 암시했다.

 

 

 

 

 

채송화가 걱정하던 VIP병동은 역시나 이익준 덕분에 요즘 수익이 최고다. 입소문이 나 VIP 병동의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익준의 환자 중에는 두바이 왕자도 포함돼 있었다. 두바이 왕자는 어머니 수술을 해준 이익준에게 크게 감사함을 표했다. 왕자는 금액이 큼에도 불구하고 "현금으로 납부하겠다"고 말해 간호사를 놀라게 했다.

 

 

 

 

장겨울은 장미꽃다발을 들고 의국으로 들어왔다. 의사들은 모두 장겨울의 연애에 환호하며 "우리GS팀도 연애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 너 꼭 그 연애 잘해라"라고 기뻐했다. 안정원은 장겨울이 꽃다발을 받은 모습을 보고는 표정이 그리 좋지 않았다. 장겨울은 모두 자신의 수술로 유도하려는 교수님들 사이에 주목받았지만 식도폐쇄수술인 안정원이 집도하는 소아과 수술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장겨울은 정말 남자친구가 생긴걸까?)

 

 

 

 

천명태 교수는 관장을 거부하는 환자를 설득하려 했지만 환자는 더완강히 거부했다. 칼륨 수치가 높아 위험한 환자였지만 강하게 거부하는 탓에 천명태는 "하기 싫으면 하지 말아라"라고 화를 내며 나가버렸다. 무책임한 의사같으니라고~

 

 

 

 

도재학은 이에 김준완에게 달려가 도와달라고 어떻게 하면 좋은지 방법을 물었고, 그는 "의사가 포기하면 환자는 끝이다. 어떻게든 관장 성공시켜라"라고 도재학에게 당장 뛰어가라고 지시했다. 도재학은 궁금해하는 용석민과 안치홍에게 "환자에게 무릎 꿇고 빌었다. 관장을 하지 않고 환자분이 잘못되면 천명태교수님은 괜찮을 수 있어도, 저는 짤릴거다. 나 안잘리게 제발 도와달라고 빌었다"라고 털어놓았다. 도재학은 자괴감을 느끼는 듯 "나 너무 구리지"라고 말했지만 안치홍은 "너무 좋은데요, 형"이라고 말하며 감탄했고, 또 도재학은 안치홍이 형이라고 불러줘서 감동받았다.

 

 

 

 

안정원은 늦은시간에 소아환자 영지를 찾아간다. 낮에 주사를 맞느라 고생했을 영지를 위로해주기위해서다. 그런 영지를 다독이는 모습을 본 이익준은 아빠미소를 지으며 므흣해한다.

안정원은 "애들은 거짓말을 안한다. 그런데 어른들은 아파도 안아픈척 다 나아도 병원에 있겠다고 난리다"라고 웃었다. 이익준은 안정원에게 "넌 거짓말 안하냐"며 "너 장겨울 좋지. 신부 포기해야하나 고민할 만큼 좋잖아. 좋으면 좋다고 말해라. 비밀로 하겠다"고 정원에게 말했다. 이에 안정원은 당황하며 부인했지만 이익준은 "나 걔 대변인 맞다. 걔는 힘들어도 투덜대지 않는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그렇지 항상 노력하는 애다. 수술실에서도 일을 잘한다. 난 그래서 겨울이가 잘 됐으면 좋겠다. 내 친구 정원이랑!!!"이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그리고 곧바로 조크반 진심반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익준은 "정원아, 하느님도 이해하실 거다. 그리고 머리와 가슴이 따로 놀 땐 가슴이 시키는대로 하는게 맞다. 내 꼴 나지 말고, 잘 생각해라. 괜찮겠지 하며 지나가다간 후회한다. 오늘 오지랖은 여기까지다"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안정원은 손에 쥐고 있던 담배를 부러뜨리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오늘의 99즈 밴드 선정곡은??

이승환의 화려하지 않은 고백 !!!

 

tvn.tving.com/tvn/VOD/View/CLIP/EA_305007

 

99즈(보컬 유연석)의 '화려하지 않은 고백'♪ (ft. 조정석과 신현빈의 도박) < 동영상 < 즐거움엔

#tvN #슬기로운의사생활 #2020목요스페셜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

tvn.tving.com

 

 

 

평소에도 좋아하는 가수와 노래인 이승환의 화려하지 않은 고백 !!!

보컬 이익준에 이어 안정원이 함께 했는데, 우와 ~~~~ 안정원 목소리 너무 좋잖아 !!

안정원 너무 멋있었다 !

 

 

 

 

 

장겨울을 데려다줬던 남자는 남자친구가 아닌 남동생이었다. 장겨울이 외제차 딜러인 남동생을 뒀다는 걸 안 이익준은 "너 아직 정원이 좋아하지?. 정말 티 많이 난다"며 "왜 좋아하냐"고 했다. 이익준은 "남동생은 그냥 남친하자" 며 남동생이 남자친구인 걸로 사람들을 오해하게 내버려두자며 "도박 한 번 해보자"라고 안정원을 속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익준은 장겨울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제대로 해보자"라고 작전을 짰다. 장미꽃다발은 이익준이 장겨울에게 준 안정원을 속이기 위한 꽃다발이였다.

 

 

 

김준완은 이익준에게 자꾸 대화를 하자고 요청했다. 이익준은 바빠다고 피했고, 어떤 내용이냐고 묻자 인생에 관한 내용이라하니 카톡으로 말하라고 하며 이익준과의 개인적 만남은 뜻대로 되지 않았고, 나중에 의사들 저녁식사시간에 우연히 채송화, 이익준, 김준완, 안치홍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는데, 안치홍이 이익순과 밤12시에 주로 통화를 한다는 얘기에 뾰루퉁한 표정을 하며 질투를 표현했지만 이익순이 1명 뽑은 박사자리에 합격했다며 3년간 유학을 가게 됐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양석형은 어머니의 이혼을 상의하기 위해 석형의 방으로 모셨다. 석형의 지저분한 방을 보고 엄마는 놀라움을 금치못하고 정원이에게 말해서 방을 바꿔 달라고 말하라고한다. 변호사는 내일 아침에 어머님께 들려서 법원가기전에 입장을 듣겠다고 말했고, 석형이엄마는 변호사에게 "마음 변할 일 없다. 바쁜시간 쪼개서 구지 들릴 필요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율제병원에 수술하기 어려운 환자가 생겼다. 환자인 손장관은 이익준교수를 꼭 찝어서 집도의로 요청을 했다. 수술이 잘되도 본전인 수술이라 병원장과 이사장은 걱정이 앞선다. 이에 안정원을 불러 상의한다. 안정원은 간 재이식수술이라는 부담스러운 수술을 걱정하는 주종수에게 이익준은 그런거 고민할 캐릭터가 아니긴한데 의견을 묻겠다 말했다. 

 

 

 

안정원은 이익준을 찾아갔다가 장겨울과 이익준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곤 장겨울에게 "안녕?"이라고 상냥하게 인사했다. 이에 이익준은 " 너 방금 안녕? 했다." 아니라고 부인하는 안정원에게 "진짜 안녕이라고 반말 했다니까" 라고 말하자 안했다고 부인하며 "몇시 몇분 몇초에 내가 언제 했어?" 라고 안정원은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안정원은 이익준에게 간수술 제안을 했다. 이익준은 흔쾌히 수술을 수락하며 손태환장권이 건물주 아니냐며, 강남에 빌딩이 있다며라고 말했더니 안정원은 안그래도 이번에 율제병원에서 수술받게 되면 기부도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고 전하자 이익준은 바로 그럼 너 키다리아저씨 하는거에도 많이 도움되겠다라고 안정원이 키다리 아저씨임을 실토하게 하는 유도심문을 했고, 안정원은 곧바로 걸려들었다. 사실 이익준은 그 전에 안정원에게 온 문자를 보고 그가 키다리 아저씨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

 

 

 

 

늦은 밤 홀로 남은 김준완은 핸드폰만 만지작거렸다. 고민하던 김준완은 이익순에게 전화를 건다. 아무렇지 않는 상냥한 목소리로 안치홍에게서 유학 간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김준완은 "주말에 만나서 방법을 찾아보자"라고 웃으며 말했지만, 전화를 끊은 후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김준완인데..... 이런 힘없는 모습... 너무 슬프다. 엄청 속상하면서 어떻게 저렇게 티안내고 자상하게 통화할 수 있지? 흑흑 ㅠㅠ

 

 

 

 

 

 

추민하는 양석형이 퇴근하기만을 기다린다. 양석형이 퇴근할려고 자리를 뜨자 우연을 가장하여, 본인을 지하철역까지 태워달라며 부탁하고는 나가버린다. 

 

 

 

 

도재학은 당직을 서고 있는데 관장을 무릎꿇고 사정해서 한 환자의 보호자에게 딸기를 선물받는다. 의국으로 와서 딸기를 받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는데 딸기 안에 쪽지가 보인다. 쪽지에는 "저를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맙습니다.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적혀 있었다. 도재학은 눈물을 펑펑 흘린다. 아~~~ 감동 !!!!

 

 

 

양석형의 차를 타게 된 추민하는 양석형의 차를 여기저기 뒤져보며 놀란다. "정말 차가 깨끗하다"며 감탄했다. 추민하는 남자사람친구의 전화를 급히 끊었고, 양석형은 "남사친과 하루 10번 통화? 좀 심하다"라고 말했다. 추민하는 "교수님 저 좋아하세요? 저는 좋아해요"라고 훅치고 들어오며 말하고 급하게 차에서 내렸다. 이어 "내일 저 모른척하시면 안된다. 대답은 안해주셔도 된다. 병원에서는 티 안내겠다. 그냥 제 마음만 알아달라"며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양석형은 놀란듯 눈을 깜빡이며 한동안 차를 움직이지 못 했다.

여기도 러브라인이 형성 되나요??

 

 

 

 

이익준의 아들 우주가 열이난다. 도우미 이모님도 안계신날인데 이익준은 급히 병원에 가야해서 채송화에게 부탁하고 병원으로 간다.

 

 

 

이익준은 급하게 병원으로 가야하는 바람에 대신 아들의 곁을 지켜준 채송화를 위해 야식을 준비했다. 채송화는 "너는 널 위해 뭘 해주냐"고 물었고, 이익준은 "너랑 같이 밥 먹고 커피 마시는 거 난 나한테 그거 해줘"라고 간접적으로 고백했고, 이에 채송화는 어쩔줄 몰라한다. 밖에 비온다며 이익준은 채송화에게 말하고 송화는 창문을 연다. 비를 좋아하는 두사람~ 

 

 

 

다음날, 이익준의 담당 간호사인 송수빈이 딸을 데리고 채송화를 찾아온다. 갑자기 한쪽눈이 안보인다며, 채송화는 아직 초경을 안했냐고 묻는다. 

아무래도 큰병은 아닐지.......

 

 

 

 

 

이익준과 양석형, 안정원이 쉬는시간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석형이 엄마의 이혼얘기를 하고 있다. 이제 정말 끝이라며... 자꾸 석형이엄마의 이혼얘기가 강조되는 거 같아서 설마? 이혼 안하는건 아니겠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그때 양회장의 비서실장에게 전화가 온다. 

 

 

 

 

통화가 끝나기가 무섭게 삐용삐용~~ 구급차 싸이렌 소리가 들리고, 김준완이 급히 병원으로 들어온다. 

양석형의 아버지인 양회장 쓰러진 것이다. 김준완이 최선을 다해 수술했지만 심정지 시간이 길어서 의식이 돌아올 확률은 희박하다라고 전했다. 이혼 조정을 앞두고 발생한 일이여서 석형이 엄마는 석형이의 방에서 변호사를 만나 이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형이 화난듯 "엄마!!!" 하고 소리치자 석형이엄마는 "저 아직 석형 아빠 사랑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양석형은 놀란듯 엄마를 바라보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11회 예고 영상

 

tvn.tving.com/tvn/VOD/View/CLIP/EA_304988

 

[11화 미리보기] 99즈가 각자의 행복을 위해 하는 선택들! < 동영상 < 즐거움엔 끝이 없다, tvN

#tvN #슬기로운의사생활 #2020목요스페셜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

tvn.tving.com

[11화 미리보기] 99즈가 각자의 행복을 위해 하는 선택들!

 

슬기로운 의사생활 11회에서 김준완과 이익순의 관계가 이익준에게 들통나나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11회는 5월 21일 목요일 밤 9시에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