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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부부의 세계 9회 줄거리 "김윤기 설마 너마저" 10회 예고 영상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9회 엔딩 장면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선우의 지원군인줄 알았던 김윤기가 여병규회장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설마 김윤기 너마저 배신하는건 아니겠지? 지난 8회 마지막 예고장면에서 재단 이사장의 아들이 아닐까 ? 했던 기대는 너무 섣부른 판단이였다.

부부의 세계 9회 관전 포인트는 이태오가 지선우에 집착하며, 이 모든 상황을 여다경이 알아챈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부부의 세계 9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부부의 세계 9회 줄거리

 

 

 

 

 

 

지선우는 '여우회'에 가입하고자 했고 여다경의 동의로 인해 결국 '여우회' 가입에 성공하며 악수를 했다.
이어 지선우를 화장실에서 마주친 여다경은 "여우회 들어오려고 한 목적이 뭐냐"며 "평화롭게 지냐자는 건지 싸우자는 건지 모르겠다"고 물었다. 그러자 지선우는 "그냥 이태오한테 보내는 경고라고 해두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다경이 "내 남편이 그쪽한테 뭘 조심해야 하냐"고 발끈하자 지선우는 "네 남편이 날 스토킹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여다경은 "걱정스럽다"며 상담치료를 받으라고 비아냥 거렸고 지선우는 "사실이 그렇다"며 "나는 너랑 싸우려는 게 아니다"고 말해 여다경을 자극했다. 그러면서 지선우는 여다경에게 “네 남편 잘 잡아라, 제발 부탁이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여다경이 심어놓은 이태오 회사의 스파이 !!  이태오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며 열일하고 있다.

 

 

 

 

이태오는 여다경과 오랜만에 데이트하자며 레스토랑을 찾았다가 지선우와 김윤기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 

이태오는 묘한 질투심 어린 표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힐끗힐끗 지선우를 쳐다봤다. 여다경은 그런 이태오를 의식하며 "합석할까"라고 묻기도 했다. 이때 김윤기가 지선우의 손을 잡았고 이 모습을 본 이태오는 인상을 찌푸렸다.
그러면서 여다경은 이태오에게 “전처가 데이트하는 게 신경 쓰이나 봐”라고 물었다. 이태오는 “그 여자가 뭘 하든 상관없고 내 눈에 띄는 거 자체가 불편할 뿐이다”라고 둘러댔다.
그러다 레스토랑에서 김윤기와 마주친 이태오는 "이런 분위기 지선우 취향 아닌데"라며 비아냥 거렸다. 이에 김윤기는 그만하라며 "지선우씨는 이제 그쪽 아내 아니다"라고 말해 이태오를 자극했다.

 

 

 

 

 

준영인 엄마와 김윤기선생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못마땅해한다.

 

 

 

준영이 엄마에게 김선생님과 너무 자주 같이 있는거 아니냐고 말하자, 김선생님은 엄마회사동료일뿐 아무사이도 아니다.

엄마한텐 준영이 밖에 없다라고 준영이를 안심시킨다.

 

 

 

 

이태오는 식사 후 집으로 돌아와 지선우에게 전화를 걸어 화를 내기 시작했다. 이태오는 "집에 애 두고 혼자 뭐하냐"며 소리를 질렀고, 지선우는 신경끄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태오는 "그 자식이랑 깊은 사이냐, 무슨사이냐"며 분통을 터트리며 질문했다. 그러면서 이태오는 갑자기 지선우에게 "다경이 근처에 얼씬도 하지마라"며 "너랑 내 문제에 다경이 끌어들이지 마라"며 지선우를 어이없게 했다. 이에 지선우는 "너만 나 안건드리면 된다"며 맞섰다.

 

 

 

 

 

지선우와 이태오가 통화하는걸 엿듣는 여다경.

그녀는 매우 불안한 표정을 짓는다.

 

 

 

 

 

이태오는 여다경에게 친구랑 술한잔 하고 오겠다며 술집을 찾았고, 그곳엔 손제혁이 있었다.

손제혁의 썸녀를 보고는 비웃는듯한 표정을 짓는 이태오.

 

 

 

 

같은 시간. 지선우는 준영이 잠든 모습을 확인하고는 어디론가 향한다.

 

 

 

 

지선우가 만난 사람은 바로 병원장 !!!

이 광경은 준영이 친구 해강이엄마도 목격한다.

이태오의 계획에 먼저 선수를 쳐서 병원장에게  " 제가 직접 만나 담판 짓겠습니다. " 라고 말한다.

이태오의 뒤통수를 칠 준비를 미리하고 있었던 지선우다.

 

 

 

 

술이 한창 무르익은 두 친구!!

손제혁과 이태오 !! 못났다 정말 ~!!

이태오: 어떻냐? 지선우 !! 그여자 괜찮지? 응?

손제혁: 그게 왜궁금한대?? 씨~ 지마누라도 아닌데

이태오: 똑바로 말해봐 ! 임마 . 딴소리 하지 말고 

손제혁 : 지선우 !! 멋있지 ~ 화끈하고 !

이태오 :  씨이... 개 ㅅ ㅐ ㄲ i 

손제혁 :  자기가 리드하는거 좋아하고... 알지 너도?

이태오 :  씨이... 개 ㅅ ㅐ ㄲ i 야 너는... 

손제혁 : 처자식 버리는 너보다 낫지  안그래??

 

 

 

 

 

 

지선우 얘기를 은근히 꺼냐며, 손제혁을 건드리는 이태오.

신경전 끝에 결국 폭발해버려 결국 크게 몸싸움을 한다.

 

 

 

 

 

이 모습마저 지켜보고 보고하는 여다경 스파이 !!

 

 

 

 

 

집에 들어온 손제혁은 본인에 다친 모습에 걱정하며 챙겨주는 아내 고예림에게 감동한다.

뭔가 느끼는 바가 있었던 듯!!

 

 

 

 

 

치고 받고 싸우고 술집을 나와 이태오가 한말이 와 닿았던듯.

너도 고예림한테 잘해라. 이혼 그거 쉽지 않다. 나이먹고 보니 자식이 최고다.

라고 손제혁에게 말한다.

 

 

 

 

그날 손제혁은 고예림에게 우리 아이 낳을까? 라고 제안하고 그말에 고예림은 당황하며 눈물을 흘린다.

 

 

 

 

병원재단 기부금 문제로 병원장을 찾은 이태오 !!

병원장은 지선우 부원장이 회장님을 직접만나 말하기로 했다고 전한다.

 

 

 

 

이태오는 지선우를 찾아가 "너 그 자리에서 치워버리고 싶어하는 거 과연 내 머리에서만 나왔을까"라며 "회장님이 지시했을 거란 생각 안 해봤냐"라고 말했다. 지선우는 사진을 꺼내 들고 "네가 보낸 사람 맞지"라며 추궁했다.

당황한 이태오는 "그 자리에서 네 편 들어줄 사람 없으니 망신 당하지 말고 떠나라"고 협박했다. 

 

 

 

 

 

병원을 나서자마자 이태오는 박인규한테  CCTV에 니 사진찍힌거 알고 있냐고 전화를 걸고, 박인규는 돈을 요구한다.

 

 

 

 

이런 모든 모습을 지켜보는 김윤기.

어째 9회에선 유난히 지켜보는 모습이 많다했다.

 

 

 

 

 

박인규는 어디를 훔쳐보고 있는걸까??

 

 

 

 

바로 민현서 !!!

민현서가 박인규 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도망가버린다.

 

 

 

 

 

고예림을 찾아간 여다경 !!!

남편의 행동들이 의심되자 지선우가 여우회에 들어온 목적을 묻는다.

" 남편 얼마나 믿어요 ? 힘들게 찾아온거 아니까 솔직하게 말할게요. 나는 다경씨보다 이태오씨가 더 별로인 사람이여요. 그쪽 집일이라면 얽히고 싶지 않아요 !!" 라고 말해서 다경은 더 불안해 한다.

 

 

 

 

 

 

준영이네 교실에선 계속 친구들의 물건이 없어지고 있다.

이를 준영이라고 의심하고 있는 단한사람 노을이 !!

 

 

 

 

 

미술시간에 준영이는 물감이 옷에 묻어 화장실에 다녀온다고 하고 해강이의 사물함을 열어 비싼 볼펜을 훔친다.

 

 

 

 

 

그리고 학교 뒤 운동장에서 멀리 던져버리고, 이 광경을 목격한 노을이는 왜 그랬는지 묻는다.

준영이는 증거 있냐며 회피한다.

 

 

 

 

손제혁에게 자꾸 전화하는 손제혁의 어린여친 !!!

손제혁은 전화를 피한다. 계속 전화가 오자 그만만나자고 문자를 보낸다.

 

 

 

 

 

하교길에 노을이는 준영에게 직접 해강이에게 너가 한짓이라고 말하고 하고, 준영이는 거부한다. 

준영이의 하교길을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 찰칵 찰칵 소리와 함께 준영이가 하교하는 모습이 지선우와 이태오에게 동시에 전달된다.

 

 

 

 

병원장과 재단기부금건으로 여회장을 만나러 가는 길에 택배를 받는 지선우. 책상위에 놓고 그냥 나가려다 뭔가 느낌이 쎄하여 택배상자를 열어본다.

 

 

 

 

 

 

택배상자 안에는 죽은 비둘기와 하교길의 준영이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이태오는 같은 사진을 박인규로부터 문자메세지로 받는다.

이태오는 자신의 아들을 위협한 박인규에게 전활 걸어 "너 이거 무슨 뜻이야" 하고 물었지만 상대는 대꾸도 않고 전화를 끊었다. 

 

 

 

 

 

그시각 저녁식사 자리에서 이태오와 지선우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여회장과 병원장.

 

 

 

 

 

느낌이 수상하여, 이태오와 지선우는 준영이를 찾으러 여기저기 헤매인다.

김윤기까지 함께 준영이를 찾는다.

 

 

 

 

경찰로부터 준영이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는 지선우. 

 

 

 

여회장은 이태오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보지만 이태오는 받지 않는다.

 

 

 

 

 

학원한번 빠진걸로 경찰신고까지한 엄마의 모습이 너무 지겹다는 표정의 준영이.

 

 

 

 

준영과 티격태격 하는 도중 두사람을 스쳐가는 박인규!!

그모습에 오싹해지는 기운을 느끼는 지선우.

박인규가 지나간 자리를 멍하니 바라본다.

뒤쫓아온 이태오는 지선우와 아들, 김윤기가 함께 있는 모습을 멀찍이서 지켜봤다. 

 

 

 

 

 

집에 돌아온 준영이는 방문을 걸어 잠그고 들어가버린다.

엄마의 말이 통하지 않자 김윤기가 나섰다. 본인이 준영이와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준영이는 김윤기가 다독이자 눈물을 흘리며 방문을 열었다.

 

  

 

 

준영이를 다독이고 나온 김윤기 !!

친구들과 조금 다툰거 같다며, 준영이가 엄마한테 화내서 미안해 한다며 지선우를 안심시킨다.

" 병원일 줄여보는건 어때요?"

10회 예고를 보기전엔 그냥 지선우를 걱정해서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설명숙과 김윤기 모두 부원장 자리를 탐내고 있는걸까??

 

 

 

 

 

뒤늦게 집으로 찾아온 이태오에게 지선우는 "그 자식 얼굴을 똑똑히 봤다"며 "너가 그 새끼 끌어들인거냐, 나 위협한 거까지 모자라서 준영이까지 건들라고 시켰냐"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준영이까지 위험할 거라는 변명 나한테 통할 거라 착각하지마라"며 "그 자식 한번 더 우리 준영이한테 접근하면 나 가만히 안 둘꺼다"고 경고했다.

 

 

 

 

 

 

지선우와 이태오를 이런 모습 마저 김윤기는 지켜보고 있었다.

이것이 여병규 회장에게 보고 하기 위함이였음을 이때까지는 알지 못했다.

 

 

 

 

 

이태오에게 의심이 점점 쌓여가는 여다경은 결국 이태오의 회사를 찾아가 다경이 심어둔 스파이에게 회사 카드키를 받아 들어간다.

서랍장 두번째 칸을 확인하라는 말을 듣고 서랍에 숨겨진 또다른 이태오의 휴대폰을 발견한다.

휴대폰에 담겨있는 지선우의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른다. 그동안 남편이 지선우를 스토킹하고 있었음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여다경 !!!

 

 

 

 

 

지선우는 민현서에게 CCTV에 찍힌 사진을 보내고, 박인규가 맞는지 확인한다. 민현서는 잘 모르겠다며 박인규는 내가 어디있는지도 모른다며, 거짓말을 한다.

뭔가 평소의 민현서와 다르다는 것을 느끼는 지선우!!

전화를 끊고는 황급히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는 민현서 

 

 

 

 

 

민현서를 결국 찾아온 박인규.

자신이 많이 바뀌었다며, 다시 잘해보자는 말을 전한다.

두려움과 긴장감이 가득한 눈빛으로 경계하는 민현서가 입을 연다.

" 우리한테.. 미래가 있어?"

 

 

 

 

 

 

그리고 박인규를 찾아온 이태오 !!

누가 우리아들한테 손대래 !!??  다시는 나랑 내아들 주변에 얼씬하지말라고 경고한다.

박인규는 진짜 협박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며 원래 요구한 돈에 두배를 요구했다.

 

 

 

 

 

여다경은 준영 때문에 늦었단 이태오에게 "왜 그렇게 달려가? 그 여자가 그렇게 보고 싶니?"라고 했다. 여다경은 '남편 얼마나 믿어요?'란 고예림의 말이 머릿속에 맴돌았지만, 이태오에게 "믿을게"라고 밝혔다. 치밀어 오르는 화를 억누르는 다경이는 이미 많이 흔들리고 있었다.

 

 

 

 

 

한편 지선우는 공지철병원장과 손을 잡았다. 공지철은 여병규에게 지선우가 부회장에 적격이라고 말했지만, 여병규는 김윤기를 언급했다.

 

 

 

 

 

준영이가 병원에서 상담받는 이야기를 계속 들먹이는 명숙에게 화내는 지선우.

이에 준영을 상담하는 김선생에 대해 경고하는 설명숙 !

어쩌면 고산바닥에서 내가 네 유일한 아군일 수도 있다고 말하는 설명숙 !!

 

 

 

 

 

여회장이 부원장자리로 김윤기를 지목하자 병원장은 김윤기에게 여회장을 아냐고 물어본다.

김윤기는 고산에서 그분 모르는 분이 있습니까? 라고 말을 돌리는데 

병원장은 에이 ~ 그런거말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냐고 묻는데 김윤기는 사석에서 본적은 없다고 말한다.

그래도 뭔가 의심의 눈초리로 김윤기를 바라보는 공지철.

 

 

 

 

 

설명숙의 얘기를 듣고, 김윤기선생을 다시보게 된 지선우.

지선우: 어떻게 그렇게 준영이를 잘 다뤄요?

김윤기: 전문가니까

지선우: 우리 아들 상담은 어떻게 하게 된거여요?

김윤기:  어느날 길에서 우연히 준영이를 봤는데 한눈에 알겠더라. 저아이 좀 불안한 아이다. 그래서 제가 붙잡았죠.

지선우: 내 아들이라서 상담을 하게 된건 아니란 거네요.

김윤기: 전혀요 !!

 

 

 

 

 

박인규와 더이상의 관계를 끝낼려는 이태오.

 "너랑 거래 끝이다"라고 하자, 박인규는 "돈은 두 배로 달라고 말하지 않았나. 그리고 내가 계속 필요할걸?"이라며 비웃었다.
박인규는 "그 여자 갖고 싶잖아?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우면서 다른 놈한테 빼앗기기 싫지? 네 앞에서 살려달라고 매달리는 거 보고싶지? 짓밟으면서 확인받고 싶을 거야. 그 여자한테 남자는 이태오밖에 없다는 걸"이라고 자극해 긴장감을 더했다.

 

 

 

 

 

반전 !!!! 여병규를 만나고 있는 김윤기 !!

여병규: 그래서 자네가 보기엔 어떤가?

김윤기: 두사람 사이엔 아직 감정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관계란거죠.

 

여병규와 김윤기의 관계가 부부의 세계 10회 관전포인트가 되겠다.

개인적인 믿고 싶은건 김윤기는 끝까지 지선우의 지원자이기를 ...

여병규가 자신의 딸 여다경이 직접 이태오를 버리게 만드는 작전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부부의 세계 10회 예고 영상

 

 

http://tv.jtbc.joins.com/trailer/pr10011175/pm10057381/vo10367104/view

 

부부의 세계 [10회 예고] 그러니까 제발, 내 눈앞에서 사라져주라…

늦은 밤 선우를 찾아온 태오는 경멸과 애원, 그 어디인지 모를 분노에 뒤섞여 그녀를 향해 일갈한다. 한편, 공원장의 납득하기 어려운 지시에 선우는 여병규를 찾아가 그를 독대하고 선우와 태오의 교류를 눈치챈 여병규는 다경의 의중을 떠보는데… 명숙에게 난임검사를 받으러 온 제혁과 예림. 하지만 검사를 앞둔 예림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태오로 인해 혼란한 상황 속, 윤기를 의심하기 시작한 선우. 여느 때와 같은 그의 반응을 지켜보던 선우는 윤기의 의중을 떠본

tv.jtbc.joins.com

그러니까 제발, 내 눈앞에서 사라져주라.

 

늦은밤 선우를 찾아온 태오는 경멸과 애원, 그 어딘인지 모를 분노에 뒤섞여 그녀를 향해 일갈한다. 한편, 공원장의 납득하기 어려운 지시에 선우는 여병규를 찾아가 그를 독대하고 선우와 태오의 교류를 뉸치챈 여병규는 다경의 의중을 떠보는데....

명숙에게 난임검사를 받으러 온 제혁과 예림. 하지만 검사를 앞둔 예림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태오로 인해 혼란한 상황 속, 윤기를 의심하기 시작한 선우.

여느때와 같은 그의 반응을 지켜보던 선우는 윤기의 의중을 떠본다.

 

 

 

부부의 세계 10회는 4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