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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주식시황] 3월17일 장전시황

 

 

 

3월 17일 장전시황

뉴욕증시 다우(-12.93%)/나스닥(-12.32%)/S&P500(-11.98%) 코로나19 팬데믹 공포 지속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부양책에도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공포가 지속되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지난주 두 차례 발생됐던 ‘서킷브레이커’가 이날 또 다시 개장 직후 발동했습니다.

한편, Fed와 유럽중앙은행등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들은 달러 스와프 금리를 25bp 내려 달러 유동성 공급을 돕기로 했으며, Fed는 이날 오후 하루짜리(오버나이트) 환매조건부채권(레포) 운영을 5,000억달러 한도로 긴급 실시한다고 밝히는 등 유동성 확대 조치를 이어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가 7월이나 8월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전국적인 수준의 봉쇄 정책은 고려하지 않지만, 일부 지역에 대한 봉쇄는 검토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뉴욕주 제조업지수가 급속히 악화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국제유가가 코로나19 팬데믹 공포 지속 및 산유국 증산 경쟁 우려 등에 폭락하며 30달러선이 붕괴된 점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美 국채 가격은 Fed 제로금리 및 양적완화 결정 등에 큰 폭 상승했습니다.

여러악재가 겹쳐지는 시국입니다.

이번 하락은 전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일입니다. 코로나19치료제/백신개발, 미국내 회사채입이슈, 유가안정등 보여지면서 확진자수가 앞으로 2주후 감소추이를 보이면 안정을 찾아가리라 봅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 힘내시기를 ~!!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