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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주식시황] 3월16일 장전시황

3월 16일 장전시황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는 상승마감, 다우(+9.36%)/나스닥(+9.35%)/S&P500(+9.29%) 美 비상사태 선포 속 글로벌 경기 부양 기대감(+), 반발 매수세 유입(+)

코로나19 관련 미국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속에 글로벌 각국의 고강도 경기부양 기대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해 상승마감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발병에 대응하기 위해 500억 달러 자금에 접근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30년물 다양한 만기 국채 매입을 단행했으며, 유럽연합은 약 370억 유로 규모의 투자기금 계획을 발표했고,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주 50bp 금리 인하에 이어 이날 금리를 0.75%로 긴급 인하했으며, 캐나다 재정 당국은 재정 부양 패키지 도입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외 일본은행과 중국 인민은행(PBOC) 등도 유동성 공급 확대 방침을 일제히 발표하였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은 15일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으로 전격 인하했고 7,0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를 시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이 코로나19 대응 법안에 대한 합의가 임박했다는 발언을 잇달아 내놓은 점과 전일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듯합니다.

국제유가가 글로벌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상승.하였고, 미 국채 가격은 코로나19 관련 美 국가비상사태 선포 속 증시 폭등 등에 하락마감하였습니다.

현재시점은 유럽상황도 계속 체크해야하는것 같습니다.

유럽에서 강력한 통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2주간이 중요합니다. 4월 초 유럽 확진자수가 점차 감소하면서 안정을 찾아가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레 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