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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주식시황] 3월 16일 마감시황

3월16일 마감시황


코스피 코스닥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 기관을 중심으로 1조원넘게 매도세를 보이며 하락세를 이끌어 -3.18% 하락마감, 코스닥에선 -3.08% 하락마감했습니다.

장초반 상승출발했으나 낙폭을 키우며 하락마감했습니다.

주말동안 연준에선 기준금리 1%를 인하 모습을 보이고 경기부양책을 내놓았으나, 공포감이 확산되며 S&P500 선물, 미니 나스닥 등 -5% 가까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렸습니다. 뉴욕증시 개장을 봐야겠으나 하락세는 어느정도 예고 되는 상황입니다. 아시아증시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중국 공장들은 이미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해관총서에 따르면 2552개의 무역관련 기업 가운데 80% 이상이 조업을 재개 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는 글로벌 대유행중이지만 사망자가 현재까지도 1만명이 되지 않습니다. 어제 방송에서 6천명 넘게 사망했다고 전세계 점염병 패닉상태인것처럼 과하게 말하는데, WHO에 따르면 매년 독감으로 65만명 정도가 사망합니다.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과거 바이러스에 비해 전염력 쎈거 말고는 딱히 강력한 것도 없는거 같은데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공포감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이 금리를 낮췄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증시에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한번더 생각하면 실물경기침체 이야기로도 설명가능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1%나 한방에 내리는지? 그런데 주변을 돌아보니 유럽과 스프레드가 좁혀진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은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데다가 수익률마저 좋았기 때문에 유럽은 거의 등한시되는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엇비슷해진다는 말이죠. 뇌피셜이긴 하지만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인건 사실입니다. 다만 좁혀지는 동안의 변동성 확대는 시장 참여자의 몫입니다.

전부터 언제나 사건사고는 많았습니다. 리만브라더스 망해서 미국이고 유럽이고 난리가 났을때도 튼튼한 기업들은 다 살아났습니다. 대한민국 증시 안무너집니다.

조금이나마 주식에 발담그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다같이 힘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