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가 모아야할 시간보다 써야할 시간이 많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테크의 가장 기본인 종잣돈 모으기가 참 쉽지 않죠??
목돈을 빠르고 쉽게 모으는 방법 !! 깨알팁 ~ 공유해볼게요 !!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하고 좀더 쉽게 돈모으기 방법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의 차이점에 대해서 먼저 구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살아감에 있어 꼭 필요한 필수품 !! 필요에 의한 소비이고요, 원하는 필수품처럼 꼭 써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갖고 있으면 더 좋은것 또는 내가 그냥 가지고 싶은것을 말합니다.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이 어떤것인지 좀 구별이 되시나요??
지금부터는 3가지 방법을 통해서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
1.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한다.
당장 먹을 계란과 우유를 사러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를 가면 필요한 물건 외에도 세일 상품이나 1+1 상품에 나도 모르게 손이가고 당장 필요하지 않음에도 그 할인혜택이나 프로모션행사에 혹해서 구입을 하게 됩니다.
평소엔 행사하지 않는 구두가 파격할인 행사를 한다거나 지금 당장은 필요하지 않지만 언제가는 사용하게 될 마스크팩이 1+1 행사를 하니 지금 사 놓으면 이득이라 생각이 됩니다. 살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사가지고 나오는게 대부분 우리의 모습입니다. 구두가 없어서 구매를 하게 된것인지, 아니면 지금 당장의 50% 할인율에 혹해서 구매를 하게 된것인지 아니면 그냥 내가 원해서 구매를 한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합니다.
만약 이때 구두를 사지 않고 돌아왔다면 얼마의 할인을 받은것일까요? 그렇습니다. 100%의 할인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50% 할인 기회를 놓쳤다고 후회할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였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였을까요??
그렇습니다. 필요한것은 계란과 우유, 원하는 것은 구두와 마스크팩이였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불필요한 지출을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불필요한 렌탈 피하기
장기렌탈을 할때 불필요한 렌탈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보통 렌탈기간은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입니다. 렌탈은 말그대로 빌리는 것입니다. 결국 빌리는 것도 언젠가는 갚아야하는 것입니다. 즉, 여러분들이 어떤 물건을 렌탈할때 당장 빠져나가는 금액은 적게 느껴질 수 있지만 결국 그 물건을 사놓고 길게 갚아야 하는 것이기에 결론적으로는 제 값주고 산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정수기를 렌탈한다 가정해봅니다. 이때 직원이 요즘 LED마스크가 인기라면서 단돈 몇천원만 더 보태면 추가할인이 적용되서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권유합니다. 그런데 렌탈받은 정수기는 잘 쓰고 있는데 추천받아서 추가로 렌탈한 LED마스크는 귀찮아서 잘 안쓰게 됩니다. 그럼 그때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단돈 몇천원씩 나가는 금액도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LED마스크만 중도해지를 하려고 하니까 생각보다 위약금이 많습니다. 무려 50만원이나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결국 몇천원짜리 렌탈을 장기간 나누어내는 고가의 제품인것을 알게 됩니다.
이런 비슷한 경험해 보신적 한번쯤을 다들 있으시지요??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렌탈료만 내고 계신건 아니신가요?
여기서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은 무엇이였을까요?
그렇습니다. 필요한 것은 매일 물을 마셔야 하는 정수기였구요, 원하는 것은 단돈 몇천원에 쓸 수 있다는 달콤한 유혹에 넘어간 LED마스크였습니다. 따라서 장기렌탈을 할때에는 꼭 필요한 렌탈만 해야 불필요한 고정지출을 고정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합리적인 물건 고르기
고가의 물건을 고르는 것보다 합리적인 물건을 고르는 것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가방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가정해봅니다. 이왕 살거 명품백이 사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마음이 가는대로 질러버리게 됩니다. 가방을 사고 나서의 기분 좋은 기분~~ 얼마나 오래갈까요?
아마 한달동안은 메고 다닐때마다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뿌듯함에 기분이 좋으실것입니다. 그런데 가방을 구매한지 6개월이 지났다면 처음과 같은 기분이 들까요? 그리고 또 구매한지 1년이 지났다면요??
아마도 그냥 가방이라는 개념으로 들고 다니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것은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수중에 있는 돈으로 차를 살려면 아반떼급으로 사야하는데 내가 사고 싶은 차는 외제차라고 가정해봅시다. 그동안 힘들게 모은 돈으로 차를 결국 사게 되었을때 처음 몇달은 기분좋아서 룰루랄라 차를 몰고 다니겠지만 1년, 2년이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 처음처럼 같은 기분으로 다니게 될까요? 아마 그때의 기분과 감정들은 잊혀지게 됩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은 무엇이였을까요?
필요한 것은 그냥 메고 다닐 가방이였고, 아반떼급 차였습니다. 원하는 것은 명품가방과 외제차였죠?
그런데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명품가방이나 외제차를 절대 사지 마세요~ 가 아닙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종잣돈을 모으는 동안에는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종잣돈을 모으기 전에 고가의 물건을 구매하는 것은 결국 이 물건들이 돈을 불려 주는게 아니라 시간이 흐를수록 결국 없어지고 마는 소비성 지출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3가지 방법으로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생각해보고, 소비하는 방법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습관을 길러보시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