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가 불안해지면서 금이나 달러로 투자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기축통화인 달러를 안전자산으로 보관하기도 하고, 환율 변동폭을 활용하여 환테크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외화통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려고 합니다.

어떤 외화통장이 있는지 알아보고 입출금 수수료 면제 등 꿀팁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외화예금통장(달러통장)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외화입출금 통장 / 외화적금통장 /  외화예금통장  이렇게 일반 통장과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통장을 한국돈이 아닌 외화로 거래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게 되실거여요.

외화입출금 통장 :  환테크, 단기 여행목적자금 , 여행 후 남은 달러 입금시에 추천.

외화적금 통장 : 현재는 목돈은 없지만 소액으로 달러가 쌀때 조금씩 사들여 장기로 보유하고 싶은 경우.

외화정기 예금 통장 :  여윳돈이 많으신 분들이 원화가치 하락대비 분산투자를 통한 리스크관리를 위한 안전자산보유목적에 추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어떤 통장을 만들지 고민해보고 결정하심 될거 같아요.

자 ~ 이제 가장 중요한~ 외화통장 사용시 수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화를 외화통장으로 입금하며 인출하면 입금시, 출금 환전수수료+현찰수수료 1.5%가 발생합니다.

또한 와화통장에 입금된 금액을 송금할 경우에도 현찰수수료1.5%+ 송금수수료가 발생하게됩니다.

현찰 수수료는 입금 시점이 아주 중요합니다.

원화입금하고 원화 또는 달러로 출금시에는 현찰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달러입금하고 원화 또는 달러로 출금시에는 현찰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꿀팁 !!!!

주거래은행 또는 모바일환전(신한쏠이나 토스)하여 환율우대를 받은 뒤 달러를 직접 받아서 외화통장에 입금을 하면 나중에 돈이 필요할때 달러로 찾던 원화로 찾을 때 수수료가 붙지 않게 됩니다.

또한가지 주의할 경우 !!

타은행에서 외화계좌로 송금받아 인출시에도 입금시점에 원화가 달러로 환전이 되는거기에 환율우대는 받지만 현찰수수료가 붙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달러 현찰을 직접 입금하는것이 수수료 없이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외화통장에 입금된 금액을 송금할 경우에는 현찰수수료1.5%+송금수수료가 붙게 됩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꿀팁 !! 7일 경과시 송금하면 송금수수료만 붙고 현찰수수료가 면제됩니다.

그런데 당장 돈이 필요하다?? 그럴경우 7일이전 송금 아닌 직접 인출시에는 현찰 수수료가 붙지 않습니다.

장기투자가 아닌 환테크를 목적으로 달러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환율이 100원이상은 올라야 어느정도 수익을 보실 수 있어요.

잘못하면 수수료때문에 수익은 커녕 손해를 보실수 있다는 점 ~ 참고해주세요.

환테크의 장점은 환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라는 점, 그리고 예금자보호가 각은행마다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는것이구요.

단점은 10,000불 이상 거래시에는 그 해에 국세청에 자동보고가 되는데요. 이는 세금탈세때문인데요. 그렇지않다면 상관은 없습니다.

저는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입출금통장을 만들었구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신한쏠 어플에서 90%환전우대를 받고 조금씩 조금씩 사모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의 상황에 맞게 환테크로 재테크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