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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주식초보 차트보기 캔들차드분석 캔들보는 방법

 

주식매수 차트를 보고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해외에서는 주식차트는 보지 않는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차트를 맹신하는 분들이 많지요? 뭐 맹신까진 아니여도 차트를 어느정도 볼수 있어야 주가판단이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캔들보는 방법을 왕초보 마인드로 설명해주는 곳이 잘 없지요??

오늘은 주린이들을 위해 제가 공부했던 방식으로 캔들의 구조를 파악해서 캔들의 의미를 읽는 방법을 최대한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준비되셨나용?? 

 

 


캔들의 이해

 

 

 

위의 차트를 보면 하나하나의 캔들이 모여 차트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캔들이라는 것은 일정기간 동안에 주가가 얼마에 시작을 했고, 가장 높은 가격이 얼마까지 갔으며, 가장 낮은 가격은 얼마까지 내려갔는지 그리고 마지막 종가에는 얼마에 장이 마감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한것이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캔들을 구성하는 요소는 4가지가 있습니다. 

주가가 시작하는 시작가(시가), 주가가 끝나는 종료가(종가), 최고가, 최저가!! 이 4가지를 정의해둔 기호방식에 의해서 그려주는것을 캔들이라 합니다.

조금더 직관적으로 주가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서 캔들의 색깔을 두가지 색으로 구분합니다.

하나는 양봉이라고 하고 하나는 음봉이라고 합니다. 양봉은 빨간색으로 그려지고 주가가 상승했음을 표현해줍니다. 반면에 주가가 하락했음을 표현해 주는 음봉은 파란색으로 그려집니다.

본인의 주식 계좌가 빨간색으로 나타난다 하면 수익이 나고 있다는 뜻이고, 보유주식이 파란색을 띠고 있으면 손실을 보고 있는 것이죠? 캔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빨간색을 좋아하지요 ㅎㅎㅎ

 

 

캔들이 어떻게 생긴것인지 그리고 구조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양봉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캔들의 몸통과 위아래 꼬리로 되어 있습니다. 양봉의 경우에는 몸통의 아랫부분이 시작가(시가), 몸통의 윗부분은 종료가(종가)가 됩니다. 그리고 윗꼬리와 아랫꼬리중에서는 아랫꼬리의 맨아래부분이 최저가, 윗꼬리에서는 젤 위쪽이 최고가 입니다.

 

 

실제로 차트에 그려지는 양봉캔들을 보면 그 모양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면 몸통이 짧고 꼬리가 길게 되어 있는 캔들, 몸통과 꼬리가 있는데 위꼬리 없이 아랫꼬리만 달려있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윗꼬리에 몸통만 있고 아랫꼬리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꼬리가 없이 몸통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몸통이 없이 십자가 모양으로 되어 있는 캔들도 있습니다.
십자가 모양으로 그려지는 캔들의 경우는 시가와 종가가 거의 비슷할 경우에 이렇게 그려집니다. 꼬리가 없이 몸통만 있는 캔들의 경우에는 종가와 최고가가 같았던 상황, 그리고 시가와 최저가가 같았던 상황이 이런 캔들이 그려집니다.  또 꼬리가 없이 몸통이 짧은 경우는 시가와 종가가 거의 비슷했을 경우에 그려지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파란색으로 그려지는 음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음봉은 주가가 하락한 경우에 그려진다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위에서 알아봤던 양봉과 구조적으로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음봉은 윗부분이 시가고 아래부분이 종가라는 것만 다릅니다.

 

 

 

 

음봉캔들 역시 양봉과 마찬가지로 실제로 차트상에는 여러가지 형태로 그려지게 됩니다. 

이것의 대한 해석은 양봉과 동일합니다. 


캔들의 분석(읽는법)

 

이제는 캔들이 차트상에서 시간의 순서대로 나란히 그려질때 주가가 어떻게 흘러갔는지를 읽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가기준으로 위의 캔들을 보시고, 1일차에서 2일차로 넘어갈때 종가가 상승했고, 2일차에서 3일차로 넘어갈때 종가가 하락했음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어렵지 않는 당연하고 기본이 되는 것이지만 봉차트를 보는데 익숙하지 않은 초보분들은 많이 헷갈려합니다. 
단순히 캔들의 높이를 비교하고 주가의 등락을 판단하지 말란뜻에서 설명드립니다. 
캔들차트로 캔들 몸통의 높이를 비교해서 보면은 V자로 오해하는 그림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실제로 선차트로 종가를 점찍어서 그려보면 반대의 그림이 나옵니다. (참고로 주가의 차트는 선형차트로 그려주기도 합니다.) 단순히 주가가 올랐는지 내렸는지만을 본다면 선형차트가 보기는 쉽지만 복잡하게 이렇게 캔들이라는 것을 그려서 차트를 만들어주는 이유는 종가라는 것만으로 주식의 가격을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장중에 얼마나 높은 가격으로 올라갔으며 얼마나 내려갔다가 마감했는지를 직관적으로 알아보고 이해하기 위해서 이렇게 캔들차트인 봉차트를 이용하곤 합니다.
그런데 봉차트를 잘못이해하면 주가를 반대로 이해할 수도 있으니 이부분은 꼭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듯해서 주식 초보 차트보기내용으로 포스팅해봤습니다. 다음에는 캔들을 좀더 분석해보고 차크 구간안에서 캔들의 모양을 보고 매수타임인지 매도타임인지 알아보는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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