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8일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첫 포스팅을 한날입니다.

오늘로 벌써 44일이 되는 날입니다. 영광스럽네요.

코로나19로 휴직중이고 마땅히 할일없어서 시작하게 된 티스토리 블로그인데 하루하루 글을 쌓아 갈수록 애정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나만의 공간이랄까요?? 그러다 구글 애드센스를 알게 되었고, 이왕 블로그 하는거 나에게 수익도 있음 좋겠다해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블로거들의 후기를 종합해봤을때 구글 애드센스 승인 팁은 위와같습니다.

3월 8일부터 나는 매일같이 1일1포스팅을 꾸준히 해왔고, 일이 있어서 포스팅을 못하는 날이 생길거 같으면 예약포스팅으로 하루도 포스팅을 거른 적이 없었습니다.

또한 포스팅 글자수는 무조건 1000자 이상이 되었습니다. 어떠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을 성실하게 포스팅하다보면 1000자는 그냥 넘기 마련입니다. (주식시황 제외)

재테크 블로그로 또한 드라마를 좋아하는 애미다 보니 내가 보는 드라마 소개차원에서 만들어진 블로그로 주제는 2-3개정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보이야기에서 각종 정보들을 소개하다보디 좀 광범위하긴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지 한달도 안되어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는 글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무슨 자신감인데 블로그개설 15일차(3월23일)에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합니다. 포스팅 수는 30개였고, 글자수는 1000자가 모두 넘었습니다.

그렇게 신청을 하고는 2주가 걸린다고 하길래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우연히 메일을 확인했는데 3일후인 3월26일에 메일이 한통 와있었습니다. 내 계정을 활성화 하라는 메일이였지요. 사이트연결이 잘 되어 있는지 확인했고, 애드센스에 로그인해보니 애드센스 승인까지 2주가 소요된다는 메세지 고대로 여서 그냥 기다립니다.

 

 

 

그리고 정말 딱 14일 !!! 2주가 되는날 새로운 메일이 옵니다.

계정승인에 앞서 수정사항이 필요한 사항이 있음 !!

이때는 코로나19로 인한 승인거절이 아닌.. 사이트 준비가 되었나요? 라는 메세지가 와있었습니다.

그리고 애드센스에 다시 로그인해보니 사이트를 검토 중입니다.

 

2주간 기다린 답변이 또다시 사이트를 검토중이랍니다. !!!

좀 허무했지만 다시 메일을 받은 4월6일에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4월6일 새벽에 메시지를 받고 바로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그날 저녁에 다시 메일이 옵니다.

또 사이트 준비가 되었나요? 라는 메세지가 와있었다. 슬슬 답답해지기 시작 !!!

확인해보니 애드센스 승인거절 사유 중 가치없는 인벤토리, 정책위반, 사이트준비 안됨은 모두 콘텐츠가 불충분하거나 구글이 원하는 주제가 아니기때문이랍니다. 

이런 주제를 바꿔야 하나??  주제를 바꾸면 포스팅의 흥미를 잃을거 같아서 그냥 나의 소신대로 쭉 신청해보기로 한다.

 

 

그리고 꾸준함에 준하여 매일 1포스팅으로 콘텐츠를 쌓아가고 있는 찰라!! 또다시 6일뒤인 4월 12일에 메일이 왔습니다.

이때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승인 거절 !!!

아 !! 이젠 콘텐츠 문제가 아닌 코로나로 인한거라 좀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바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또 3일 뒤인 4월15일에 똑같은 내용으로 애드센스 승인 거절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바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4월 18일에 또 동일한 내용으로 애드센스 승인이 거절되었습니다.

 

 

이제 매우 지쳐갑니다. 

어떤 글에서 우연히 봤는데, 코로나 이슈로 애드센스 승인이 거절되는건 맞는데 승인거절 메일을 받은 후 바로 신청서를 제출하는건 아무런 조치없이 다시 신청하는 걸로 간주해서 또다시 승인거절 메일이 올 확률이 높다고합니다. 

이런 그래서 계속 거절 메일이 왔나 싶어서 4월18일 이후 현재까지 신청서 제출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떠한 조치를 취했다는 성의를 보여주기 위함으로 포스팅 더 채운후 수요일쯤 신청서제출을 해볼까합니다.

메일의 신청서 제출 버튼을 어찌나 클릭하고 싶은지.... 손가락 어택을 꾸욱!!! 참고 있습니다.

미국내 코로나가 어서 진정되길 바래봅니다. 다같이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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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일간의 블로그 성장기 !!!

 

 

 

3월 8일에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는 방문자가 0명 !!!!

다음에 사이트 등록이 안되었으니 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아는 사람을 제외하곤 방문해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때가 좀 불안불안하며 글을 썼던거 같습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알아보면서 포스팅을 하는데 아무도 읽어주지 않으면 기운빠지는 일이니까요 !!

 

그리고 일정일 정도 뒤에 갑자기 방문자수가 50명을 넘었습니다.

 

 

이유는 다음 사이트에 등록이 되어서 어느정도 키웓드 유입이 되었기때문입니다.

기분이 좋아서 열심히 포스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다음에 사이트가 등록된 후로 꾸준히 방문자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사이트 등록후 일주일후엔 일방문자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사이트 등록 후 2주일 정도후에는 일방문자가 200명이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해준 작업이 구글써치콘솔과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를 연결했습니다.

그래서 이때부터는 다음이 아닌 구글과 네이버에서도 유입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

다음 사이트에 등록된지 3주만에 블로그를 시작한지 한달정도 된 후 부터는 일간 방문자수가 300명이 넘었습니다.

 

 

 

점점 콘텐츠가 쌓여가니 검색유입이 되면서 블로그 시작 5주차에는 일방문자수가 400명이 넘게 되었습니다.

이 방문자수는 이제 고정으로 400~500명정도의 방문자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 4월 19일에 한개의 키워드가 네이버검색으로 갑자기 노출이 되면서 처음으로 1000명이 넘는 방문자가 나왔습니다. 역시 아직까지 우리나라 검색 포털은 네이버가 갑인듯합니다. 

 

 

평소에는 네이버 유입이 별로 없는데 양질의 포스팅이 다음에서 꾸준히 노출되니 나름 만족했는데 네이버에서 검색유입이 동시에 들어와주니 갑자기 방문자가 배로 뒤어 버리게 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서 일평균 방문자가 1000명이상이 되도록 정성 포스팅으로 쌓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지수를 높이려면 내 블로그 방문자가 내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을 높여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내글을 하나만 읽고 나가는게 아니라 다른 글들도 두루 보고 나가는데 좋다고 하지요? 그래야 나중에 애드센스 승인받고 광고를 시작했을때 광고 수익이 조금이나마 더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유입보다는 기타유입이 많은게 좋다고 합니다. 기타유입은 내 블로그 방문자가 내글하나가 아닌 여러개의 글을 읽었을때를 말하는건데요. 1명의 방문자지만 글을 여러개 읽으면 통계에선 여러명이 글을 읽은걸로 방문자수가 올라갑니다. 

기타유입도 점점 늘고 있어서 힘이 납니다.

어서 애드고시 통과하고, 더 기쁘고 즐겁게 블로그 하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