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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주식시황] 4월 6일 장전시황

4월 6일 장전시황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는, 다우(-1.69%)/나스닥(-1.53%)/S&P500(-1.51%) 코로나19 확산 지속 속 미국 실업 대란에 여향이 계속된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실업 사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미국노동부가 발표한 3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시장 예상치도 크게 밑돌았습니다. 같은 기간 실업률도 4.4%로 올라서며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습니다.

국제유가가 반등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전일 25% 가까이 폭등했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이날에도 전거래일보다 상승마감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은 자국 석유 기업들과 회의를 한 이후 글로벌 공동으로 하루평균 1,000만 배럴의 감산이 적절할 것이라는 발언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러시아 등 산유국 모임인 OPEC플러스는 9일 긴급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각국의 경기 부양책도 지속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