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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주식공부 캔들차트 매매기법 차트 구간안에서 매수매도시점 잡기

 

 

캔들매매 기법 !!! 캔들의 모양을 보고 매수타입, 매도타입 잡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정확하진 않지만 일봉으로 봤을때는 맞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캔들 매매기법을 공부해보고 어떤때 매수를 해야 하는지 매도를 해야 하는지 참고 삼아 성투하시길 빕니다. 주린이들 ~~ 여기 집중 !!!

 

 

 

 

 

 

지난번 포스팅에서 캔들차트 보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다시하면 정리를 하자면 캔들은 시장에서 우리가 모르는 정보 및 우리가 아는 정보, 시장의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힘겨루기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캔들의 해석만으로 현재 시장의 힘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알 수 있다는겁니다. 이를 통해 향후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것인지 결정을 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캔들의 해석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막상 알고 있어도 실제로 실전에 대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쉽게 쉽게 캔들을 활용한 매매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양봉과 음봉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가와 종가의 위치가 반대라는 것입니다. 그걸 먼저 머릿속에 딱 입력을 하셔야 헷갈리지 않습니다.

 

 

시가보다 종가가 양봉으로 끝나게 되면 상승하는 장, 시가보다 종가가 아래쪽에서 끝나게 되는 음봉의 경우에는 하락하는 장이라고 보심됩니다. 양봉의 길이도 의미가 있습니다. 양봉의 길이가 길면 다음장에도 상승장이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 양봉의 길이가 짧은 경우 즉 시가와 종가의 차이가 얼마나지 않은 경우에는 다음날 장을 상승을 할지 하락을 할지 예측하기 힘듭니다. 음봉캔들도 마찬가지로 길이가 짧은 음봉의 캔들일 경우 다음날 하락장인지 상승장인지 예약불허지만 음봉캔들이 몸통과 꼬리부분 합쳐서 길경우 즉, 시가와 종가의 차이가 클경우에는 다음날도 하락장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양봉은 밑에서 위로 올라간다. 음봉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다. 라고 표현합니다. 

 

 

 

1번 캔들처럼 윗꼬리가 달린 캔들의 경우 시가에서 꼬리를 달고 쭉 올라갔다가 저항을 받고 하락 마감한경우를 말합니다. 

2번 캔들은 중간에 가운데서 시작을 했다가, 아래로 떨어졌다가 떨어진 시점에서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오면서 최고가로 마감한 경우입니다.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나온 경우라 2번 캔들의 경우 그 다음날도 상승세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1번과 2번 캔들의 차이점은 둘다 양봉이긴하나 1번은 저항이 있는 양봉이라 다음날을 예측하기 힘들고 평균적으로 다음장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꼬리가 있다는 것은 상승할때 매도세가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2번은 아래꼬리가 달려있어 매수세가 강하다. 라고 해석하면서 다음날 추가 상승세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판단해주심 되겠습니다.

3번 캔들은 음봉인데 위꼬리가 달린 음봉입니다. 중간쯤에서 시작해서 고점을 찍고 매도세가 강해서 하락마감한 캔들의 모양입니다. 1번의 경우와 비슷한지만 매도의 강도가 2배정도로 강한 매도세의 하락입니다. 따라서 다음장에서 큰폭으로 하락세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4번 캔들은 아래꼬리를 단 음봉캔들입니다. 이런경우는 시가가 가장 위에서 시작을 해서 밑꼬리 부분으로 바닥을 찍고, 올라와서 가운데 부분에서 종가 마감한 모양입니다. 이것은 2번 캔들처럼 다음날 반등이 나올 확률이 있습니다. 하지만 2번 캔들처럼 강한 매수세는 아니기 때문에 약한 매수세가 나와 약한 반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캔들의 해석이 100% 맞는 것은 아니지만 일봉으로 판단했을때는 거의 맞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2번캔들이 나올경우에는 다음날 갭상승을 하거나 보합출발해서 반등 나올 수 있고 3번 캔들이 나오면 그다음날 갭하락 하던지 보합권으로 시작했다가 바로 시가 아랫쪽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1번의 경우 음봉은 음봉인데 거의 십자에 가까운 아래꼬리가 긴 음봉입니다. 이런 경우는 시가는 높게 시작해서 올라갔다가 저항을 받고 아래까지 쭉 밀려서 내려갔다가 어느정도 회복하고 마감한 모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색깔로 봤을때는 매도세가 강할 수도 있다고 해석할 수 있지만 아래꼬리가 위꼬리보다 길다는 것은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더 강했다라는 의미로 그다음봉 캔들은 상승봉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파란봉캔들이 나왔다고 해서 하락 추세라고 판단해선 안됩니다. 

2번의 경우 양봉은 양봉인데 위꼬리가 길게 달린 양봉입니다. 위꼬리가 길다는 것은 아래부분에서 시작을 해서 내려왔다가 다시 위까지 올라갔다가 매도 저항을 받아 시가보다는 살짝 위쪽에서 마감을 한 모습입니다. 이런 경우는 아래꼬리보다 위꼬리가 3배이상 긴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양봉이지만 매도세가 강한 양봉으로 다음날도 매도세가 나올 확률이 높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위의 캔들은 거의 십자캔들과 유사합니다. 십자캔들은 시가와 종가가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보통 십자캔들이 뜨게 되면 매도세력과 매수세력이 비슷하다 해서 변곡점이라 표현합니다. 

좌측의 양봉은 위아래 꼬리 길이가 비슷한 십자 양봉캔들입니다. 이런경우는 변곡점은 변곡점인데 그나마 매수세가 강하다라고 보심되고 반대로 우측의 음봉도 십자 음봉캔들인데 이런경우도 변곡점은 변곡점인데 그나마 매도세가 강하다 라고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고점에서 십자캔들이 뜬경우는 저항을 받고 내려올 확률이 높고요, 저점에서 십자캔들이 떴으면 저점에서 지지반등이 나올 확률이 높다라고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락장악형은 첫번째 양봉캔들이 나왔고 다음에 윗꼬리 단 음봉캔들이 양봉캔들보다 길게 나타는 모습입니다. 이런경우는 음봉캔들이 전날 양봉캔들을 장악했다는 뜻으로 하락추세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상승장악형은 전일고점과 저점을 장대양봉캔들이 다 장악한 모습입니다. 이런경우는 다음 장도 상승을 이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이번에는 차트의 구간안에서 다양한 위치에서 나타나는 캔들을 보고 매도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조금더 지켜봐야 하는지, 매수를 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점과 중점과 저점의 기준선을 나눠놓은 상태에서 이 구간안에서 캔들이 나타내는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양봉을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차트처럼 저항선이 되는 고점기준선 아래에 양봉이 나타나는 것은 치고 올라가는 것을 막는 저항을 받고 있는 모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가가 저항상은 치고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오를만큼 올라서 올라갈 확률보다는 저항을 받고 아래로 내려갈 확률이 크다 라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매수보단 매도를 하는것이 맞습니다. 수익이 어느정도 나있는 상황이라면 이 시점에서 어느정도 매도를 하던가 분량의 일부만 매도를 하고 혹시나 고점을 돌파하지 않을지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저항선 아래에서 상한가 양봉이 나왔다면 이때는 조금더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한가라는것은 더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있음에도 1일간 상승의 한계로 상승하지 못한것이기에 상승세가 이어질 확률이 큽니다. 

 

 

 

2번의 캔들처럼 기준선 위에 양봉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매수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방지지선 바로 위에서 매수를 하는 것이 수익을 낼 확률이 높습니다. 지지선 위에서 양봉이 나타난다면 추가적으로 상승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 구간에서 몸통이 긴 장대양봉이 나왔다면 이미 많이 상승한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주가가 꺽일 수도 있으니 잠시 관망하며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3번의 캔들처럼 선에 걸쳐서 양봉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일단 기준선을 뚫은 것이라 판단을 합니다. 따라서 기준선이 지지선 작용을 할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매수하는 것을 고려해도 됩니다. 물론 재차 하락을 하는 상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판단을 보류해도 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만약 장대양봉이 선에 걸쳐서 나타났다면 기준선을 확실히 뚫었다고 판단해도 되기에 이때에는 매수해도 무리가 없다 판단합니다. 

 

선아래 음봉이 나타나는 경우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4번 캔들을 보시면 기준선 아래 음봉이 나타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양봉과 마찬가지로 기준선이랑 보조선 아래 캔들이 나타났다면 매도 시점으로 잡아야 합니다.

장대음봉이나 일반적 음봉이냐의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매도시점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5번 음봉캔들처럼 선위에 음봉이 나타나게 되면 일반적인 캔들의 크기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지지선에 가깝게 붙어있기 때문에 다시 위로 올라가는 상승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매수 시점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때는 지지선에 굉장히 가깝게 붙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주가가 지지선 아래로 꺽여 내려갈수 있음을 주의를 해야합니다. 그럴때는 빠르게 손절을 해서 손실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이 지지선 위에 나타나는 음봉의 길이가 길고 하락세가 크면 클수록 선을 뚫고 내려갈 가망성도 높은 것이기에 장대음봉이 나타났을때에는 어느정도 지켜보면서 매수타임을 잡는것이 좋습니다. 

 

 

 

이제 마지막 경우인데요 위의 6번의 음봉처럼 선에 걸쳐지는 경우인데요. 이런경우에는 좀 지켜보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매수매도를 잠시 보류하고 뒤에 어떤 캔들이 나오는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이선이 보조선이라고 한다면 지지선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매도하는 시점으로 봐도 되겠습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매도를 하는것이 손실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또한 이선에 장대음봉이 나타났다면 이것은 무조건 매도시점으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이는 지지선이나 보조선이라고 해도 장대음봉이 이를 뚫고 내려갔다고 판단하는것이 맞습니다. 

 

 

 

 

지금까지 캔들의 모양에 다른 시장상황판단하기 그리고 차트 구간안에서 나타나는 양봉과 음봉의 위치를 보고서 매도를 할지 매수를 할지 아니면 관망을 해야할지 그런 결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석방법을 공부해봤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을 말씀드렸는데 우리는 실전에서 굉장히 다양한 차트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