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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9회 줄거리 10회 예고 영상

 

슬기로운 의사생활 9회 줄거리

 

 

 

지난 슬기로운 의사생활 8회 마지막부분에 양석형의 어머니가 쓰러져서 율제병원으로 싣려오는 장면으로 끝이 났었다.

다행이 생명엔 지장이 없었다. 갑작스러운 부정맥으로 급히 응급실로 오신거였다. 양석형은 “앞으로 24시간 엄마 곁을 지킬 거다. 불안해 죽겠다”고 토로했다.
석형의 엄마가 입원해 있는 동안 의사5인방 친구들도 함께 간호를 도왔다. 시간을 나눠서 양석형어머니의 병실을 찾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줬다. 안정원은 식사를 챙겨주려고 했고, 그 사이 정로사(안정원모)가 병실을 찾아와 친구들이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양석형은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으면서 어머니가 이혼을 한다고 말했다.

 “내가 울면서 부탁드렸다. 행복하게 살자고. 어제 변호사 통해서 이혼서류 접수했다. 딱 한달만 있으면 진짜로 끝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석형은 "나 이혼할 때는 너무 슬펐다. 벌써 다 잊었는데 가슴 한편엔 미안함이 남아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양석형은 의대 5인방에게 주종수(율제병원이사장)가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8회에서도 주종수는 넘어져서 다쳤음에도 자식들에게 자신의 병을 말하지 못했다. 자식이 찾아오지 않아도 자식이 바빠서 어쩔수 없는거라고 자식들을 위한게 아파도 알아지 않고 그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여기며 지냈다. 그런 주종수를 챙기는 건 정로사(안정원모)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9회에서는 율제병원 의사 친구 5인방의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 그리고 전공의들은 본과생들에게 자신의 과에 설명해주며, 선배로서의 참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9회에서는 채송화를 향한 이익준, 안치홍의 각기 다른 꾸준한 대시가 눈길을 모았고, 김준완과 이익순의 러브라인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 안정원과 장겨울사이의 묘한 감정선 등 인물관계도를 둘러싼 메디컬 휴먼극이 그려졌다.

 

 

 

 

 

이익준의 환자 중에 간이식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는데 아빠말고는 다른 보호자도 없는데 아빠도 며칠째 안보인다고 걱정인 모습니다. 익준은 제 경험상 보호자 눈빛만 봐도 안다고 아마 안오실거 같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경험에 의한 판단으로 단정지었다. 그리고 하루종일 수술로 날씨를 모르는 이익준에게 간호사 선생님은 비가 온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비소식을 듣자마자 이익준은 채송화를 찾는다. (비에 대한 추억이 있나? 둘은 비오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듯!!)

 

 

 

 

 

역시나 그때 채송화는 창밖에 내리는 비를 감상하며 기뻐하고 있었다. 

이익준과 채송화는 비오면 생각나는 음식 !!! 수제비를 먹으러 간다. 수제비를 먹는 도중 채송화에게 응급환자가 발생해 급히 병원으로 다시 돌아온다. 

 

 

 

 

딱봐도 상태가 매우 심각한 13살 어린 환자 !! 목숨을 오가는 응급 뇌수술을 하게 됐다.

 

 

 

 

채송화를 데려다 주기위해 병원에 다시 온 이익준은 안정원을 만나 봉선생에게 야구내기해서 만원을 갚아야 한다며 정원에게 만원을 빌리고, 담배4개비도 빌리고, 라이터까지 빌리는 과정에서 재치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갑자기 장겨울에 대해서 언급했다. 밖에 장겨울이 온 것처럼 이름을 불렀고, 그 소리에 안정원은 얼른 밖을 쳐다보는 모습이었다. 이익준은 안정원 !! 너의 마음을 이제 알았다. 라는 표정을 지었다.

 

 

 

 

안정원은 병원앞입구에서 남자친구의 차에서 내리는 장겨울과 마주친다. 둘은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그런 모습을 병원안에서 봉선생과 이익준이 보고 있다. 이익준은 외제차에서 내리는 장겨울을 보며 그녀의 남자친구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익준은 장겨울에게 커피한잔 하자며, 개인적인 질문을 해도 되냐고 물어본다. 

결국 이익준은 장겨울에게 남자친구가 뭐하는 사람이길래 매일 차가 바뀌느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남자친구가 외제차 딜러냐고 묻는 말에 장겨울은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리다고 대답했다. ( 외제차딜러는 맞지만 남자친구는 아니란건가? )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김준완 !!!

익순이와의 달달한 통화중 ~

 

 

 

 

송화는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보호자에게 수술은 잘 마쳤으나 의식이 돌아오는거까지 아직 장담하기 힘들다고 설명드린다. 안치홍은 비가온다며, 우산을 문앞에 두고 간다고 메세지를 남겼고, 이익준은 비가오니까 채송화가 수술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채송화는 안치홍이 준 우산을 챙겼지만, 이익준의 차를 타고 귀가했다.

 

 

 

 

김준완과 이익순의 사이는 여전히 달달했다.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결혼 언급으로 어색해졌다. 이익순은 박사 공부를 하고 싶어했고, 공부를 하기 위해서 미국이나 영국에 가야했다. 최소 3년에서 5년 과정이었다. 이에 김준완은 “넌 결혼 생각은 전혀 없구나”라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이익순은 “처음 사귈 때 말씀드렸잖아요. 결혼 생각은 전혀 없다고”라고 말하며 곤란해했다. 두 사람은 조금 어색한 분위기였고, 이익순은 자신이 뽑힐 일이 없을 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준완은 이익순에게 공부를 하러 간다면 우리 사이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헤어지는거냐고 물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침묵이 흘렀다.  (이익순이는 왜 결혼생각이 없을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

 

 

 

 

장겨울은 환자 보호자에게 아이가 수술전어떤 상황인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의학전문용어로 설명하니 보호자는 이해하기 힘들단 표정이였고, 이를 본 안정원이 장겨울 대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아이가 받을 수술은 그리 어려운 수술이 아니다. 라고 덧붙여 보호자를 안심시켰다. 이런 모습을 보며 장겨울은 또다시 아차 !! 하는 표정을 지으며 안정원을 보고 또하나를 배운다.

 

 

 

 

율제병원 의사친구 5인방의 간식시간 !!! 

오늘의 화제는 흉부외과 천명태교수 !!

천명태교수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에 다들 여자가 아깝다며, 이 결혼 반댈쎄~~ 뜯어말리고 싶다 !!!!  

이익준은 다른 의사동기들과 달리 전공의 후배들과도 모두 친하다. 심지어 다른과 전공의들하고도 ~

이에 친구들은 익준의 이런 친화력을 신기해한다.

그런와중에 채송화는 회진시간이 다되어 먼저 자리를 떠난다.

 

 

 

 

친절한 채송화의사쌤 !!! 

환자 회진시에도 친절하고 상냥하게 설명해주는 낭만닥터 !!

긴급으로 뇌수술을 했던 13세 소녀는 이제 안정적인 상태가 되었다. 

 

 

 

 

 

환자가 별로 없는 불친절한 의사 천명태 교수 !!

환자가 끝이질 않는 친절한 의사 김준완 교수 !!

 

 

 

 

코일수술환자가 있어서 채송화는 용치프에게 쉐이브를 지시한다. 그리고 용치프가 갑자기 병동에서 콜이 와서 인턴에게 맡긴다. 그런데 왠일 !!!!!!!!!!!!!!!!!!

허벅지 안쪽으로 하는 수술이라 허벅지쪽을 쉐이브 해야 하는데 인턴이 환자의 머리를 밀어버리는 사건 발생 !!!!

슬기로운 의사생활 9회에서는 환자들이 의사를 믿고 맡기는 넉넉한 마음에 훈훈함을 전해주기도 했다.

머리를 밀었는데 아프지만 않으면 된다는 환자 !! 우와 ~ 멋지다 ㅎㅎㅎㅎ

 

 

 

 

 

이익준은 딸에게 간을 이식해주기 위해 7kg를 감량하고 병원에 다시 나타난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 딸을 살리기 위해서 간이식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지방간이 있어서 아버지의 간을 줄 수 없었다. 이 소식을 들은 후 아버지는 며칠 동안 병원에 나타나지 않았고, 이익준은 그가 다시 오지 않을 거라고 경험적판단으로 단정지었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딸에게 이식해주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해서 병원을 다시 찾았다. 이익준은 아버지의 마음에 자신의 판단이 잘못됐었다는 것을 반성했다. 원칙적으론 아버지의 연세가 많아 간이식이 안되지만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최대한 수술할 수 있게 협조하겠다고 하는 이익준 !!!

 

 

 

 

장겨울은 또다시 환자 보호자를 만났다. 아이를 자꾸 보고싶어하는 보호자를 불러서 아이의 상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장겨울은 안정원을 보며 환자 보호자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배우고 자신을 바꾸고 있었다. 보호자에게 그림까지 그려가며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안정원은 그런 장겨울의 모습을 보며 흐뭇하게 웃었다.

 

 

 

 

 

이익준은 안치홍을 통해 동생 이익순의 과거 남자친구 사연에 대해 알게 됐다. 안치홍은 이익준에게 이익순이 과거 오랫동안 만나왔던 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점집에서 남자잡아먹을 사주라고, 남자앞길 막는 사주라고 듣고 이를 남자친구에게 말했고, 남자친구는 이를 이용해서 엄마가 헤어지라고 했다며 헤어지고는 나중에 엄마를 핑계로 헤어지게 된 사실을 알게 되고는 반년넘게 불면증에 시달리며 5kg나 빠졌었다고 과거 상처를 받았던 사실을 이익준에게 알려주었다. 익준은 익순에게 이사실을 모른척 하겠다고 하며 심란한 마음이었다. 또 얘기끝에 나중에 밴드에 구경가도 되냐는 안치홍의 질문에 장난스럽게 "너 송화 좋아하지? 아니 존경하지? " 라는 말을 했고 안치홍은 "좋아합니다." 라고 대답했다. 이에 익준은 송화 좋아하는 사람도 베이스 치는 거 보면 더 좋아하게 될 거다. 하여튼 모범쟁이다"라고 블라블라 ~~ 당황한 표정을 수습했다.  

 

급기야 이익준은 이익순과 안치홍을 엮으려던 중, 안치홍이 자신이 좋아하는 채송화를 여자로 마음에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실상 두 사람이 사랑의 라이벌 관계로 공식화된 셈이다.

 

 

 

 

 

각자의 일터에서 최선을 다한 의사친구 5인방이 밴드99즈 연습을 위해 뭉친다. 

라면으로 저녁을 먹고 ~ 송화는 연습에 손님을 초대했다고 말한다.

다름아닌 율제병원 이사장(주종수)과 안정원모인 정로사여사님 !!!!
주종수가 우울증 증상을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공연이 시작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9회 99즈의 선정곡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

 

 

www.tvn.tving.com/tvn/VOD/View/CLIP/EA_304006

 

 

 

 

이번 밴드 99즈는 이사장님을 위한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처음엔 뚱~ 한 표정으로 앉아있지만 마지막엔 스스로 박자를 맞추며 발장구까지 춘다. 정로사와 주종수는 밴드의 공연을 즐기며 즐거워했다.

99즈밴드 넘 멋있다. 성공 !!

(99즈의 뜻 : 99학번 동기라서 99즈)

 

 

 

 

이익준은 동생 이익순을 찾아 부대가 있는 강원도 인제로 갔다. 이익순은 30대 후반의 잘생긴 남자가 찾아왔다는 말에 남친인 김준완이 찾아왔을거라 생각하며 기뻐하며 뛰어 나갔지만 이익준의 모습을 보고 실망했다. 이익순은 낯선 오빠의 모습에 어디가 아프냐고, 오빠재혼하냐, 엄마가 아프냐, 아빠가 아프냐 물었고, 이익준은 돈가스먹으러 가는길에 잠시 들렸다며 동생이 아프지 않은지 살폈다. 그러면서 이익준은 “오빠가 자주 못 오고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라면서 용돈까지 챙겨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익순은 자신을 따뜻하게 챙겨주는 오빠에게 고마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안치홍은 말끔하게 차려입고, 카페에서 누군가를 기다린다. 저멀리 누군가 다가오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웃는다. 

그 누군가는 !!! 채송화 ~!!

슬기로운 의사생활 9회 마지막장면에서 채송화가 안치홍을 만나는 듯한 내용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 사이의 관계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모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10회 예고 영상

 

www.tvn.tving.com/tvn/VOD/View/CLIP/EA_304049

 

슬기로운 의사생활 10회 예고 영상에서는 이익순이 김준완을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는 모습이 보이며 이로 이둘의 애정전선이 더욱 밝아질 전망, 또 안정원이 장겨울 남자친구 사실을 아는 듯한 모습이 예고되며, 장겨울을 향한 질투심을 나타내는 모습이 기대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10회는 5월 14일 목요일밤 9시에 방송된다.